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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수요상설공연 ‘진수성찬’ 오는 31일부터 공연

-진도씻김굿 공연에 가수 송가인 씨의 어머니 송순단 전수조교가 출연

기사입력 2019-07-30 오후 1:28:4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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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한광백 기자] 진도군이 오는 31일(수)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수요상설공연인 ‘진수성찬’을 화려하게 시작한다.
 
진도군 무형문화재전수관에서 열리는 수요상설공연 ‘진수성찬’은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 개장과 여름 휴가철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에 전통 문화예술의 성찬을 공연한다.

 

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무형문화재를 보유하고 유일한 민속문화예술특구로서 휴가철 진도를 찾는 관광객들과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체험거리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는 7월 31일(수) 개막공연은 무형문화재 보존회의 진도씻김굿, 진도다시래기 등 상장례 공연을 1시간 동안 실시한다.  국가무형문화재 제72호로 지정된 진도 씻김굿은 춤과 노래로써 신에게 비는 무속의식으로 죽은 이의 맺힌 원한이나 아쉬움 등의 모든 것을 씻어주어 편안하게 다음 세계로 갈 수 있도록 기원하는 의례이다.

 

특히 이날 진도씻김굿 공연에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최종 우승자인 가수 송가인 씨의 어머니 송순단 전수조교가 출연한다. 또 사물 반주에 맞춰 노래와 춤, 재담으로 상주와 그 가족을 위로하는 국가무형문화재 제81호로 지정된 진도다시래기도 함께 선보인다.

 

관람료는 1만원으로 지역주민과 65세 이상 어르신, 국가유공자, 장애인, 진도 숙박객, 문화릴레이(재관람) 등은 30%에서 50%까지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진도군 문화예술체육과 예술진흥담당 관계자는 “이번에 처음 실시되는 수요상설공연 ‘진수성찬’이 토요민속여행과 함께 진도군의 대표 공연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통민속예술 공연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매주 수요일 열리는 ‘진수성찬’에 맞게 씻김굿, 다시래기, 강강술래, 진도북놀이, 들노래, 엿타령 등 매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보배섬 진도의 전통민속예술을 관광객들과 군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광백 기자 (ikbc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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