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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신우철 군수의 ‘완도군 100년 대계’는 꿈이 아닌 현실(現實)

-유권자들의 선택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단적으로 보여줘

기사입력 2019-07-22 오후 2:26:2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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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도군의 핵심 사업인 ‘해양치유산업’과 민선 7기주요 성과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설명을 하는 신우철 완도군수

 

[중앙통신뉴스=박종하 기자]취임 1년차를 맞는 전국의 각 지방자체장들에 대한 1년의 성과 평가가 뒤를 있고 있다. 그 만큼 시민들의 관심은 자신의 손으로 선택한 단체장이 시정을 얼마나 잘 운영하고 있는지 궁금해서 이기도 하지만 일부 단체장의 경우 자신의 성과를 부풀리기 위한 온갖 편법을 동원하고 있다는 보도도 나온다.

 

자치단체장의 업무능력 평가에 대한 긍정적 측면과 부정적 측면이 공전(共存)한다는 말이다. 실제 한 자치단체의 취임 1년이 지나도록 업무 파악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거나 업무능력의 부족으로 공무원 사회가 들썩이는 것을 보면 유권자들의 선택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다.

 

50대 경기도 모 자치단체장의 경우 과거 행정 경험이 전무(全無)하다. 그의 과거이력은 오직 정당 경력이 전부일 뿐, 수십만 시민의 살림살이를 책임질 정도의 식견(識見)과 행정경험 또한 전무하다.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 깃발만 꽂으면 ‘당선’ 혹은 ‘촛불혁명‘이 낳은 또 다른 피해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하지만 이러한 경우와 달리 시(市)와 시민(市民)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고군분투(孤軍奮鬪)하는 단체장이 눈에 띄는 것은 어쩌면 다행스럽다 할 수 있다. 여기서 필자는 오늘 시민을 위해 100년 대계를 꿈꾸고 있는 도시, 완도군의 미래를 말하고 싶다.

 

본지(本紙)는 지난 4월 신우철 완도군수에 대한 글을 통해 완도군의 변화에 주목한 바 있다. 그렇다면 이글을 통해 신우철 완도군수가 자신 있게 밝힌 완도 100년 대계의 완성이 가능한지에 대해 다시 한 번 되짚어 보고자 한다.

 

먼저 ‘마당발’로 불리는 신우철 완도군수는 지난 8월 9일, 민선 7기 취임 1주년을 맞아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자신이 군민과의 약속 그리고 향후 완도군정의 방향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그는 간담회에서 군이 추진하고 있는 핵심 사업인 ‘해양치유산업’과 민선 7기주요 성과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설명을 이어갔다.

 

신 군수는 이 자리에서 현재 우리나라 경제 상황과 당면한 문제들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피력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그가 보다 폭넓게 입장을 밝힌 것은 완도군 또한 우리나라가 극복해야 할 문제들이 공존(共存)해 있어서다.

 

먼저 낮은 경제 성장률과 청년 실업률,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해 그는 자신이 추진하고 있는 ‘해양치유산업’을 통해 이들 문제를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드러내며 낸 것은 주목할 대목이다.

 

그가 지난 1년 동안 군정(郡政)중점 과제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하여 국회와 정부 관련 부처를 누비며 총 182억 원의 재원을 확보한 것을 1년의 가장 큰 성과를 꼽았다. 이 사업은 완도군뿐만 아니라 문재인 정부에서도 100대 국정 과제에 반영할 만큼 ‘해양치유산업’육성에 사활을 건 사업이기도 하다.

 

이 사업이 중요성을 갖는 또 다른 이유는 신 군수가 수차례 밝힌 바와 같이 완도군의 100년 대계가 걸린 매우 중차대한 사업으로 연계 사업으로 완도에서 생산되는 해조류를 이용한 바이오헬스산업을 육성할 수 있고, 완도군이 우리나라 해양관광 거점도시로 탈바꿈시켜 완도 발전의 기반이 될 수 있어서다.

 

그리고 신 군수는 완도군의 중점 추진 정책과 별개로 중앙 각 부처가 시행하고 있는 각종공모사업에 공모해 민선 7기 1년 간 공모사업만 총 37건에 950억원이 넘는 재원을 확보한 것은 타 지자체에서 본받아야 할 부분이다.

 

특히 각종 공모사업을 통해 조성된 재원은 완도군이 추진하는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사업과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 군단위 LPG 배관망 지원사업 등에 재원을 투입한다는 방침이어서 신우철 군수가 밝힌 완도군 100년 대계는 꿈이 아닌 현실(現實)로 다가오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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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기자 (ikbc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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