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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풍성한 볼거리로 수영대회 흥 돋운다

기사입력 2019-07-18 오후 4:59:1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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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박은정 기자]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2019광주세계수영선구권대회’ 기간 중 문화재야행 달빛걸음을 비롯해 관광객들을 위한 풍성한 볼거리로 대회 흥을 돋운다.

 

먼저 마스터즈대회기간 중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문화재야행 ‘달빛걸음’이 옛 전남도청과 광주읍성 옛터 등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서석초등학교 일원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문화재청 공모사업 ‘달빛걸음’은 지역문화재를 활용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해 광주를 방문한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동구의 매력과 문화유산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이를 위해 △야(夜)한 탐방(투어) △쏙쏙 동구문화재 야학(교육·체험) △헬로, 광주문화재야행(경합)을 비롯해 체험·투어·먹거리 등 8야(夜)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 중에 있다.

 

 

지산유원지 일원에서는 지난 13일 ‘생생문화재 달빛음악회’가 개최됐다. 지산동 인근의 문화재 스토리텔링과 지역예술인이 어우러진 이날 음악회는 관광객, 인근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흥겨운 시간으로 꾸며졌다.

 

25일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에서 ‘돗자리 영화데이트’가 개최되며 동구 내 폴리 5개소에서는 주말마다 ‘퓨전클래식 음악여행’이, 오는 8월 3일에는 푸른길공원에서 ’푸른길공원 융합페스티벌‘ 등 수영대회기간 동안 클래식·국악 등을 주제로 곳곳에서 음악회가 펼쳐진다.

 

이 외에도 지난 6일 정식 개장한 대인야시장에서는 수영대회기간에 맞춰 물총놀이, 얼음족욕 등 흥미로운 콘텐츠가 매주 금·토요일마다 선보이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도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아시아컬처마켓 굿즈데이’가 열릴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의 매력을 안팎에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해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이라면서 “수영대회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이번 수영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홍보·문화관광·안전·청결·위생 등 5개 분야 15개 지원반을 구성하고 27개 지원과제를 발굴해 대회를 지원 중이다. 특히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 불법카메라(몰카) 집중점검, 폭염대비시설 확충, 일제대청소 실시 등을 통해 안전하고 청결한 도시이미지를 관광객들에게 심어주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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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기자 (ikbc88@han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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