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 지방자치뉴스

곡성 토란소주 ‘도란도란’, 광주수영대회 만찬주로 선정

기사입력 2019-07-09 오후 8:29:35 입력
페이스북 트위터


 

[중앙통신뉴스=박종하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 산고을영농조합법인이 만든 토란소주‘도란도란’이 지난 5일 2019년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환영식 및 환송식 만찬주로 선정됐다.

 

전국 토란 생산량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는 곡성군은 토란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토란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략품목이 필요했으며, 산고을영농조합법인에서도 지역특산물인 토란을 활용해 소주를 만들고자 했다. 이에 군은 조합 측에 공장 설립비 5억 원 중 3억 원을 보조금으로 지원해 ‘도란도란’이 탄생했다.

 

최종 제품이 만들어지기까지는 우여곡절이 많았다. 특히 주원료인 쌀과 토란이 전분 함유량은 비슷하지만 발효 시간이 서로 달라 원하는 맛이 나오지 않았다. 수차례 실패를 반복하다 조합은 증류 기술이 발달한 일본구마모토현 구마모리 지역 오이시 주조장에서 2017년부터 기술 연수를 받게 됐으며 마침 구마모리도 토란이 유명해 토란을 활용한 증류주에 대해 풍부한 노하우가 축적되어 있었다.

 

오랜 준비 끝에 올해 3월부터 시판에 들어간 ‘도란도란’은 곡성토란과 국내산 쌀을 사용해 감압증류 방식으로 만들어지며 자연의 맛을 그대로 간직한 은은한 풍미와 달콤하고 깊은 향이 일품이다. 현재 25도과 40도로 제품이 있으며, 각각 500㎖와 750㎖ 용량으로 판매된다.

 

한편, 산고을영농조합법인 하윤규 대표는“각국에서 참가하는 선수단을 통해 세계적인 제품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계기인만큼 최고의 품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Copyright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광주.전남.부산.대전.세종.서울 실시간 뉴스 및 동영상제공>


 

박종하 기자 (ikbc88@hanamail.net)

최근기사

네티즌 의견
내용은 200자 이내로 적어야합니다. 기사와 무관한 글은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스팸방지코드  )
의견
쓰기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

  1. 이용섭
  2. 구충곤
  3. 이승옥
  4. 신우철
  5. 김영록
  6. 김철우
  7. 최형식
  8. 이동진
  9. 정종순
  10. 명현관
  11. 임택
  12. 손금주
  13. 김준성
  14. 문인
  15. 전동평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은 독자들이 기사인물에 대한
클릭수(읽기)가 실시간으로 적용된 것입니다.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