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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통해 세계 속 광주로 한 단계 UP

기사입력 2019-07-05 오전 11:27:3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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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3일 광주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북한 참가를 요청하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중앙)

 

-이용섭 광주시장, 대회의 성공적 개최 위해 동분서주(東奔西走)...광주시, 방문객 위한 다양한 볼 꺼리 제공


[중앙통신뉴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오는 12일부터 광주광역시에서 개막된다. 이번 국제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의미를 갖는 것은 그동안 경제적, 재정적 어려움에 시달리던 광주시가 세계 속의 광주로 다시 태어나 광주시가 한 단계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수 이어서다.

 

이용섭 광주시장과 당정은 북한 선수단 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스포츠를 통해 북한과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민간 차원의 자유로운 접촉을 통해 무르익고 있는 한반도 평화에 상당한 기여를 할 수 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 세계선수권대회 지원특별위원장직을 맡고 있는 이해찬 대표와 지도부는 지난 4월에 이어 오늘(5일)광주를 찾아 12일 개막하는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다시 한 번 북한에 선수단 파견을 요구한 것도 이러한 이유가 깔려 있다.

 

이 대표는 이날 당지도부와 함께 시설물을 점검한 뒤 공식적으로 북한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요청할 계획이고, 광주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해 광주 세계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를 위하여 당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당 관계자는 "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국민적 관심 제고를 위해 현장 최고위를 개최한다"며 "민주당은 개막식 입장권도 구매하는 등 대회 관람에도 적극 참여하면서,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주목할 대목은 이용섭 시장이 직접 광주국제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중국을 방문해 하는 등 대외적 활동의 폭을 넓힌 것은 물론 광주시를 방문하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편익과 볼 꺼리 제공을 위하여 ‘마켓스트리트’등 경기장 안팎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지시했다.

 

방문객들의 시선을 집중시킬 남부대 마켓스트리트는 대회 개막일인 12일부터 8월18일까지 31일간 남부대학교 입구에서부터 주경기장 앞까지 1만1630㎡ 규모로 운영키로 했다.

 

그리고 ‘염주체육관 마켓스트리트’는 실내수영장 주차장에 500㎡ 규모로 설치돼 12일부터 8월11일까지 아티스틱수영 경기가 진행되는 16일간 운영하고, 남부대 마켓스트리트에서는 정보통신기술(ICT)체험관, 푸드코트(트럭), 문화예술 공연장, 기념품 판매소, 후원사 및 지자체 홍보관으로 구성했으며, 주경기장인 남부대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정보통신기술(ICT)체험관을 만날 수 있어 대회 주관통신사인 ㈜케이티(㈜KT)와 국립광주과학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참여해 정보통신기술 강국인 우리나라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여기에 IT선진국인 우리나라의 기술력을 집약시킨 케이티(KT)의 5세대이동통신(5G)이 운영하는 무인 비행선(스카이십)을 비롯해 자율주행차량 시뮬레이터(리모트 콕핏), 기가 라이브 티브이 등 8종목이 선보여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단순히 국제 스포츠 경기가 아닌 우리나라 기술력을 선보이는 장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은 눈여겨볼 대목이다.

 

게다가 케이티(KT)는 선수권대회 개막식 전후로 남부대 주경기장에 스카이십을 상공에 띄워 대회홍보와 촬영된 영상을 정보통신기술(ICT) 체험관에서 시청할 수 있도록 구현하고 자율주행버스도 대회기간 중 4일간 운영하고, ‘국립광주과학관’에서는 대회종목을 주제로 다이빙, 수영, 수구, 아티스틱수영 등 수상 스포츠의 가상현실(VR)·증강현실(AR)과 인터랙티브 등 체험형 콘텐츠와 정보통신기술(ICT)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또한, 선수촌내에도 설치될 체험형 정보통신기술(ICT)체험관은 선수들이 즐길 수 있도록 배려 한 것도 이전 대회에서 볼 수 없는 것이어서 각국 선수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그밖에 휴게존에는 장애물 감지가 가능한 로봇물고기, 휴먼로이드 로봇들의 다양한 댄스로봇 무대와 아이스크림 로봇이 설치돼 국내 로봇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으며,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광주기업이 제작한 콘텐츠를 이용해 광주를 표현할 수 있는 무등산 생태·역사·문화를 주제로 가상현실(VR)·증강현실(AR)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은 광주시의 미래(未來)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그리고 우리 전통문회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국악, 전통무용 등 공연 및 지역별로 특색 있는 공연과 우수한 예술단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외국인 관람객을 겨냥해 폐백상, 돌상 등 상차림에서 사진을 찍고 지역의 전통음식을 구경하는 공간과, 전통 궁중복장과 전통혼례 복장을 입어보고 체험하는 부스를 마련해 한국 전통의 멋과 맛을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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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기자 (ikbc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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