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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변방(邊方)에서 대한민국 중심으로 우뚝 ..이용섭 시장 취임 1년

기사입력 2019-06-26 오후 6:23:2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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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민선 7기 시장으로 취임한지 1년을 맞아 오늘(6월 26일)광주시의 미래비전을 내놓았다. 이날 이 시장의 첫 성은 광주시의 변화와 발전을 주도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 사는 도시를 만든다는 것으로 정리된다.

 

이용섭 시장은 다양한 정치 이력과 행정능력을 겸비한 광역단체장으로 취임 첫날부터 시민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이목(耳目)집중시킨 바 있다. 그도 그럴 것이 그는 타 지차체의 모범적 사례로 꼽히고 있는 이른바 ‘광주 형 일자리’를 완성시키며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시대’를 활짝 열어 제쳐서다.


이용섭 시장의 뚝심과 설득력, 특유의 친화력을 발휘해 몇 차례의 논란 끝에 행정절차를 거쳐 투자(投資)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광주형 일자리’(노사상생형 일자리)의 첫 모델인 자동차공장 운영을 위한 합작법인이 다음 달 설립하는 등 순조롭게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닐 듯하다.

 

이 사업의 사업비 규모는 무려 5754억원으로 총사업비 규모만큼이나 이 사업을 진행시키는 과정에서 많은 행정 절차를 거쳐야 하는 등 넘어야 할 산이 많았다.

 

‘광주형 일자리’를 안착시키기 위해서는 국회에서 관련 법안을 개정이 우선되어야 만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국회에서 사업 진행에 필요한 법 개정 작업이 늦어지면서 사업이 상당기간 늦춰질 가능성이 제기되자 그는 특유의 발 빠른 대응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바로 ‘광주 형 일자리’사업을 중앙투자심사 대상에서 ‘심사 면제’를 추진하기로 하고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통하여 ‘광주형 일자리’를 투자심사 면제 사업으로 의결 도록하는 순발력을 발휘해 관련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와 행정안전부가 지난 21일 광주시에 투자심사 면제를 최종 통보해 광주형 일자리 사업이 본  궤도에 올려놓는 올린 것은 이용섭 시장이어서 가능했을 것이라는 것이 중론(衆論)이다.

 

그러나 아직 이 시장이 광주시의 미래 발전을 위해 해야 할 일들이 산적해 있다. 이용섭 시장은 이날 오전 “정의로운 역사를 가졌지만, 오랜 시간 정치적 차별과 소외로 인해 경제적으로는 크게 낙후되었다. 이런 변방의 광주를 대한민국의 미래로 우뚝 세우기 위해서는 본립도생(本立道生), 혁신을 통해 기본을 바로 세워 새로운 길을 내야한다고 판단했다.”라는 말이 귓전을 때리는 것은 광주시의 현재를 말해주는 것이다.

 

이 시장이 취임 후 심혈을 기울이는 이유다. 일자리를 중심으로 시정을 전면 개편하고, 기존의 행정시스템과 조직문화를 바꿔 조직을 혁신한 것은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는 것이다. 여기에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시정에 참여하도록 속도를 내는 것도 궤도를 이탈한 광주시를 정상궤도에 안착시키기 위한 하나의 방안이었다.

 

이용섭 시장의 1년을 되돌아 보자. 이 시장은 스스로 광주시장 취임 1년 간의 성과를 ▲사회대타협과 노사상생의 광주형 일자리 사업인 자동차공장 투자협약 체결 ▲협치행정의 성공모델인 도시철도 2호선 건설 ▲광주 미래 일거리‧먹거리를 창출할 4차 산업혁명의 선도도시 기반조성을 한 것을 꼽는다.

 

그러면서 그는 광주시민을 상대로 앞으로 3년 동안 추진할 10대 핵심정책을 밝혔다. 많은 시민들의 관심 속에 성공적인 성과를 낸 광주형 일자리 사업은 어쩌면 작은 시작에 불과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6년간 찬반논쟁을 해온 도시철도 2호선 건설을 확정하여 협치행정의 성공모델을 창출한 것은 지역의 해묵은 논쟁을 대화와 타협으로 풀어내 지역사회의 분열과 갈등을 해소하였고, 세계 스포츠계의 주목을 받으며 세계 속 광주로 우뚝 설 수 있는 기반을 만들 것으로 전망되는 ‘광주세계수영대회’의 성공적 개최도 광주시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다.
  
특히 이용섭 시장은 광주시가 미래를 선도하는 도시로 변모시키기 위한 작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첫 번째 사업은 인공지능 중심 R&D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최종 선정되면서,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중심 산업융합도시로의 변모를 꿈꾸고 있다.

 

이를 위하여 광주시는 실리콘밸리 발명왕이자 슈퍼컴퓨터와 인공지능 전문가인 김문주 박사를 명예기술고문으로 위촉하는 등 외부 전문가들과 협업체제를 구축함으로써 미래산업의 혁신성장을 견인해 갈 기틀을 마련했으며, ‘좋은 일자리 창출’을 시정의 최우선 목표로 삼아 시정전반을 일자리 중심으로 전면 개편해 광주 시민의 삶의 질 삶의 향상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같이 이용섭 광주시장이 추진하고 있는 광주시만의 특별한 사업과 미래를 향한 발전 방향은 시작에 불과하다.

 

향후 광주시가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가늠할 수 없지만, 이 시장이 내놓은 각종 사업과 정책들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광주시는 광역시의 변방(邊方)에서 대한민국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다. 그러한 이유로 많은 시민들은 이용섭 시장의 향후 3년 시정 운영계획에서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시대’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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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기자 (ikbc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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