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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단체장 1년 성적표, 김영록 전남지사와 이용섭 광주시장 1~2위

기사입력 2019-06-11 오후 4:04:5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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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영록 전남도지사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중앙통신뉴스=박종하 기자] 지난 2018년 치러진 6.13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등 군소 정당에 압승을 거두면서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각종 정책을 추진하는데 힘을 받은 바 있다.

 

지난해 치러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광역단체장에 선출된 현직 광역단체장들 중 국민과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광역단체장은 당연히 이용섭 광주시장이다.

 

광주시장으로 첫 업무를 시작하면서 이 시장은 논란이 되고 있던 이른바 ‘광주 형 일자리’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켰고, 5.18광주민중항쟁의 역사적 의미를 갖고 있는 前 전남도청 복원, 그리고 중앙정부와 국회를 제집처럼 드나들며 확보한 엄청난 규모의 예산 확보로 광주시가 새로운 도시로 변모시킬 수 있는 기반(基盤)을 마련한 것은 단체장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 하겠다.

 

이용섭 광주시장의 경우에서 보여지 듯 광역단체장들이 자신의 지지율 변화에 일희일비(一喜一悲)하지 않는 것은 국정을 운영하는 대통령과는 궤를 달리하고 있고, 각종 정치적 사안들과 무관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종 여론조사 기관들은 지난 달 제 7회 지방선거 1년을 맡아 전국 광역단체장들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를 실시해 발표 했다. 위에서 지적한 것과 같이 단체장들에 대한 여론조사는 조사로서의 의미만 있을 뿐이다.

 

광역단체 특성상 전직 단체장이 추진했던 상당 부분의 정책을 이어가거나 선거 기간 중 시민을 상대로 했던 공약들이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사업이 대부분이어서 광역단체장들이 여론조사 기관의 여론조사 결과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그렇다면 리얼미터의 지난 달 여론조사를 잠시 살펴보자. 리얼미터는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6일)전국 17개 시도지사 직무수행평가에서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만7000명, 광역지자체별 1만명을 대상]김영록 전남지사와 이용섭 광주시장을 각각 1위와 2위로 조사 됐다는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 했다.

 

이는 이번 조사 이전 각 여론조사 기관에서 매월 조사한 정기여론조사에서 꾸준히 1위를 수성했던 이용섭 광주시장이 김영록 전남지사에 역전을 허용하는 결과로 나왔지만 김 지사와 이 시장은 각각 63.4%와 60.8%로 조사돼 오차범위(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내에 들어 있어 1위와 2위를 따지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볼 수 있다.

 

주민생활을 향상시키고, 살기 좋은 도시로의 변화와 발전, 미래를 위한 투자와 예산 확보 등 가시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성과가 높을수록 시민들이 느끼는 만족도는 달라지는 것이고, 또한  시기별, 계절에 따른 변화가 매우 크기 때문이다.

 

그리고 각급 단체장들이 여론조사에 일희일비하지 않는 또 다른 이유는 단체장이 여론에 민감히 반응할 경우 자칫 포픔리즘(populism)에 빠질 수 있는 우려가 있기 때문에 광역은 물론 지자체장들도 특히 주의해야 할 대목이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였으며 조사기간은 5월 22일부터 27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만7000명, 광역지자체별 1만명을 대상 한 것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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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기자 (ikbc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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