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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가스공급‘무산→통과’마침내 결실

기사입력 2019-06-11 오후 1:06:0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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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


- 군․당․국회 원팀 강조, 지역 살리려면 “여당의원 필요” 여론도 확산

 

[중앙통신뉴스]경제성 문제로 사실상 공급불가 판정을 받았던 보성군 가스공급이 지난 6월 4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경제성 문턱에서 번번이 막혔던 요청이 극적으로 통과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8년간 보성군은 국회·기획재정부·산업통상자원부·한국가스공사 등을 상대로 보성읍에 도시가스 수급지점을 개설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그러나 24km에 이르는 장흥-보성간 도매배관 건설비가 무려 570억원으로 추산되면서 불가능하다는 답변만 받아온 것.

 

그러나 지역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겠다는 의지로 보성군·민주당·국회가 원팀을 강조하며 공조한 결과 마침내 결실을 맺게 되었다.

 

특히, 민주당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송갑석(광주 서구갑)의원이 산하기관인 가스공사를 끈질기게 설득했다. 그 결과 장흥-벌교간 56.5km의 중간지점에 보성군 공급시설을 짓기로 계획을 수정하였다.

 

함께 참여한 서삼석 의원 역시 “가스공사가 안정적 가스공급이라는 고유목적사업도 수행하면서 소외지역 가스공급이라는 명분도 지키고, 570억원의 예산까지 절약하게 됐다”며 발상의 전환이 가져온 정책효과를 강조했다.

 

이번 사업에 가장 공을 들인 김철우 보성군수와 김승남(더불어민주당, 보성고흥장흥강진)위원장은 “공급 불가 판정을 받은 지역에 도시가스가 공급될 수 있는 것은 경제성에 구애받지 않고 SOC 사업을 분배하겠다는 문재인 정부의 경제철학 덕분”이라며, “군·당·국회가 원팀을 이뤄 보성발전을 앞당기겠다”고 전했다.

 

보성군 가스공급 소식이 전해지자 지역 발전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또한 일각에서는 “민주당이 정책과 예산 모든 면에서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할 수 있지 않겠냐”며 “지역을 살리려면 집권여당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는 여론도 함께 힘을 얻고 있다.

 

한편, 해당 사업은 오는 2023년까지 1,1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공급이 완료되면 한 가구당 연간 80여만 원의 연료비를 절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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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기자 (ikbc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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