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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시장, 주한 외국대사들에 “전방위적 교류협력 제안”

기사입력 2019-06-03 오후 7:57:1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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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글로벌 광주 교두보 삼는다
- “수영대회 계기로 문화.체육.경제.과학 등 협력 이어가자” 
- 주한대사들 “양국간 우호증진에 광주시 역할 기대”

 

 

[중앙통신뉴스=박종하 기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지난달 31일에 이어 3일에도 스웨덴, 인도, 독일 등 주한 외국대사들과 만나 수영대회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국가 간 우호협력 증진에 대사들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이 시장은 외국대사들을 만날 때마다 “수영대회는 국가마다 명예를 걸고 기량을 다투는 경기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새로운 교류의 시작이 될 것이다”며 “수영대회를 통한 광주와의 인연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문화.체육.경제.과학 등 다방면의 교류협력으로 확대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달했으며, 외국대사들도 이 시장의 말에 적극 동감하며 다양한 형태의 교류를 제안했다.

 

야콥 할그렌 스웨덴 대사는 “한국과 스웨덴 수교 60주년을 맞아 광주에서도 스웨덴 영화제, 명예영사 대학 특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며 “개인적으로 5.18민주화운동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지만 한국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민주화운동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6월 중 예정되어 있는 문재인 대통령의 스웨덴 방문 일정이 끝나는 대로 시간을 내서 광주를 직접 방문하고 싶다”고 밝혔다.

 

 

스리프리야 란가나탄 인도 대사도 “인도는 하루가 다르게 변화가 계속되고 있다. 최근 5년 간 7% 이상의 경제성장을 이루었다”고 소개하고 “우리에겐 한국의 경험과 기술, 정부와 기업의 노하우가 필요하다. 인도와 한국이 상생하는 관계로 발전하는 데 광주가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리프리야 대사는 또 인도 도시와 광주시 간의 자매결연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슈테판 아우어 독일 대사는 지난 3월 광주를 방문했을 당시, 광주형 일자리와 에너지밸리 조성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한 바 있다. 3일 이 시장과의 만남에서도 “3월에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모든 대화내용을 기억하고 있다”며 “특히 독일과 한국은 민주주의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있어 양국은 물론 광주시와의 우호협력 증진을 크게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지난달 31일과 3일 이틀동안 스웨덴, 독일 등 수영강국 7개 국가 대사들을 만나 대회참가를 요청하는 서한문 전달과 함께 수영대회에 선수 및 응원단, 수영동호인들이 최대한 참가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또 대회 참가선수에 대한 숙박, 통역, 수송 등의 편의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대사들을 7월12일 선수권대회 개막식에 공식 초청했다.

 

특히 3일 현재 광주수영대회에 참가등록을 한 국가는 196개국으로 2년 전 헝가리 부다페스트대회(177개국 참가)보다 19개국이 더 많다.

 

이 시장은 “국제수영연맹(FINA) 회원국이 209개국인데 이중 그동안 대회를 참가했던 국가는 대부분 참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광주수영대회가 역대 어느 대회보다도 가장 많은 국가가 참여하는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안전하고 깨끗한 대회, 친절한 대회를 준비하는 일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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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기자 (ikbc88@han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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