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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에너지 복지사각지대 해소 “하절기 냉방 바우처 시행”

기사입력 2019-05-30 오후 4:23:4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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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박종하 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올해부터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층을 위해 하절기 냉방 바우처를 신설, 시행에 들어간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에너지 바우처 제도’는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에너지 취약계층에 에너지 바우처(이용권)를 지급하고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특히 올해부터는 예기치 못한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게 될 서민층을 지원하기 위해 ‘하절기 냉방 바우처’를 신설했다. 하절기 냉방, 동절기 난방 바우처 신청은 9월 30일까지이며 읍·면사무소에서 한꺼번에 접수받는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로 가구원에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즐질환자, 희귀질환자, 중증난치질환자가 있는 가구이다.  냉방 바우처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난방 바우처는 10월 16일부터 다음 연도 4월 30일까지 사용하면 된다.
 

새롭게 도입된 제도로 인해 신청이 늦어 냉방 바우처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 신청자는 사용 잔액을 그대로 난방 바우처로 사용할 수도 있다.

 

완도군 관계자는 “에너지 바우처는 에너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으로 에너지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전반적인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되는 필수 복지제도로 자리 잡았다.”면서 “읍·면과 협력해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 보다 시원한 여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기준 군내에는 2,359명이 지원 대상이었으며, 1,135명이 바우처를 신청해 지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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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기자 (ikbc88@han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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