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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눈] ‘광폭행보’(廣幅行步)나선 이용섭 광주시장 왜?

기사입력 2019-05-24 오전 10:21:4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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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39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이용섭 시장, 광주시의 미래는 ‘정치’가 아닌 ‘살림살이’다.

 

[중앙통신뉴스] 지난 5월 18일, 광주민주항쟁 39주년을 맞아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정부 주요 인사들이 대거 광주를 방문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이번 광주방문은 5·18 민주화운동 유족들과 광주시민들을 향해 아픔을 함께 나누고, ‘광주 형 일자리’등 광역단체장으로 가시적 성과를 보였던 이용섭 광주시장이 추진해 전국적 관심을 모으고 있는 4분야에 대한 평가도 있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날 이 시장이 성공적으로 추진한 광주형 일자리에 대해 민주주의를 지켜낸 광주가 사회통합형 광주 형 일자리를 만들어내 경제민주주의와 노사상생을 이끄는 도시를 선도적으로 만들어 낸 성과가 있어서다.

 

그동안 광주시는 틀에 갇힌 보여 주기 식 사업이 대부분이었다면 광주형 일자리를 통해 향후 광주시 미래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확보해 타 지자체에 모범적 사례로 평가 받아서이기도 하다.

 

즉, 낙후한 광주시가 수소, 데이터, 인공지능(AI)산업 등을 앞장서 육성함으로써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도시로 거듭났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확인하는 자리였고, 이와 더불어 광주시가 수소융합에너지 실증센터 준공, 국내 최대 규모의 친환경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설,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사업 선정 등 향후 추진 예정이거나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에 관심을 보인 것이다.

 

문 대통령은 특히, 광주시가 2019년, 17개 광역지자체 중 재난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고, 교통사고 사망자 수 감소율 전국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는등 광주가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에도 모범도시로 변모시킨 이용섭 시장의 저력에 대해서도 만족감을 드러낸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여겨진다.

 

문 대통령의 이같은 평가에 대해 이용섭 시장도 자신이 추진했던 사업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루진 만큼 이에 대한 감사의 표시를 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러한 성과를 모두 시민들에게 돌린 것은 이용섭 시장의 친시민적 행정가는 의미도 갖는다.

 

물론 앞으로 넘어야 할 산(山)도 없지 않다. 전국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청년 실업률을 현저히 줄이기 위해서는 청년들의 일자리와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과제도 남아 있어서다.

 

그러한 이유로 이 시장은 광주시를 ‘속도와 변화의 시대’, ‘지속적인 혁신’을 강조한 것이다. 즉, 지금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고 향후 추진예정인 사업들이 광주시의 미래 운명을 결정지을  수 있기 때문에 현재 광주시가 골든타임에 접어들었다고 강조한 것이다.

 

그리고 이용섭 시장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현장을 누비거나 중앙정부 및 국회 등 광주시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해법을 찾으려는 노력을 보이고 있다. 지난 4월 이용섭 시장이 주장한 ‘현장’에서 ‘해법’을 찾기 위함이다.

 

이 시장은 이를 위하여 지난 한달 여 간 지역 기업 등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하여 현장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그가 말 한 것과 같이 현장에서 답을 찾아 광주시 행정에 적용해 자신이 구상한 광주 마스터플랜(Masterplan)을 완성할 수 있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이 시장이 지난 한달 간 민생경제를 챙기기 위하여 고용청, 중기청, 상공회의소, 테크노파크, 경제고용진흥원 등 경제관련 유관기관 등 방문했고, 기업인・상인 등을 만나 현장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한 것은 탁상행정(卓上行政)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기 위한 발 빠른 행보로 해석된다.

 

또한, 이용섭 시장의 일거수일투족(一擧手一投足)에 시민들은 물론 중앙정부 까지 주목하고 있는 또 다른 이유는 형식적인 일상적 활동이 아니라 자신이 직접 듣고, 느낀 것들을 광주시 행정에 적절히 반영하고 있어서다.

 

이러한 이용섭 시장의 광폭행보로 이미 광주시는 심각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자동차부품기업을 위해 금년도 4월 추경에 20억 원의 특례보증재원을 출연해 300억 원 규모의 신규대출을 실시토록 하였고, 평동산단 입주기업인 등의 신용보증업무 이용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신용보증재단 광산지점 추가 설치를 적극 검토하는 단계에 까지 이르렀다.
  
‘정치’가 아닌 ‘살림살이’를 한 결과다. 이와 관련해 이용섭 시장이 “현장경청의 최종 목표는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건의내용이 타당함에도 우리만의 노력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것은 중앙부처 등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해결방안을 찾는 등 지역경제인들의 간절하고 절박함이 해결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힘주어 강조한 것에 많은 광주시민들이 이 시장에게 거는 기대가 어느 정도 인지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박종하 기자 (ikbc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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