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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1천300여억 원 규모 투자협약..264개의 새 일자리 창출 기대

기사입력 2019-05-21 오후 7:30:0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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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김광배 기자]전라남도는 21일 도청 수리채에서 보성.강진.영광.신안 4개 군, 6개 기업과 마리포사 리조트단지 조성 등 관광․에너지신산업․농식품가공 분야 1천309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남태 ㈜신한 대표, 정희근 ㈜레콤쏠라코리아 대표, 박승덕 가가전력㈜ 대표, 정홍철 농진바이오㈜ 농업회사법인 대표, 김성실 성실에너지㈜ 회장, 박규환 ㈜케이밥 대표 등 기업 관계자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철우 보성군수, 이승옥 강진군수, 김준성 영광군수, 박우량 신안군수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천사대교 개통에 따른 관광객 증가에도 체류형 관광을 위한 숙박 시설이 부족했던 신안에 대규모 리조트단지가 들어서게 돼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추진은 물론 인근 섬 개발에도 탄력을 받게 됐다.

 

또한, 영광 대마산단, 강진산단에도 에너지신산업 기업 등의 투자가 가시화돼 산단 분양과 관련 산업 집적화가 촉진될 전망이다.

 

투자협약에 따라 ㈜신한은 신안 자은면 일대 2만 7천817㎡ 부지에 700억 원을 투자해 2021년까지 9개동 146실의 풀빌라형 리조트를 개발하고 마리나시설, 카페테리아 등 레저․편의시설을 조성하며, ㈜레콤쏠라코리아는 영광 대마산단 1만 6천529㎡ 부지에 250억 원을 투자해 84명을 고용할 태양광 모듈 생산 공장을 건립한다. 유럽에서 가장 큰 모듈 제조회사인 독일 레콤사와 제휴해 390∼420W 고효율 모듈(기존 340∼370W)을 생산해 국내 태양광 모듈 시장을 선도한다는 목표다.

 

가가전력㈜은 영광 대마산단 1만 6천529㎡ 부지에 77억 원을 투자해 전기 자동차 충전기, 태양광 구조물 등 제조공장을 건립하고 32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농진바이오㈜ 농업회사법인은 영광 군서면 9천577㎡ 부지에 52억 원을 투자해 유기질 비료 및 상토 생산 공장을 건립하고 28명의 새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성실에너지㈜는 강진산단 1만 1천990㎡ 부지에 130억 원을 투자해 발전기 및 에너지 저장장치(ESS) 제조 공장을 신설하고 20명을 고용할 예정이며, ㈜케이밥은 보성 조성농공단지 2만 3천850㎡ 부지에 100억 원을 투자해 즉석밥 생산 시설을 건립하고 50개의 새 일자리를 창출한다. 생산 제품은 한류 영향으로 한국산 즉석밥 소비가 늘어나는 중국에 수출하며 전남지역 농협과 연계해 지역 쌀 브랜드를 가공해 즉석밥으로 개발할 계획도 있다.

 

김영록 도지사는 “이번 1천300여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으로 264개의 새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고, 지난해 7월 이후 일반산단 분양률은 20% 이상 높아졌다”며 “전남에 투자한 기업이 반드시 그 꿈을 이루도록 시장․군수와 함께 모든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민선7기 들어 222개 기업과 9조 5천824억 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해 7천723개 일자리 창출을 바라보고 있다. 수도권 투자유치 설명회 등을 통해 관광․에너지신산업․지식정보문화산업 등 전남형 미래 유망산업 유치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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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배 기자 (ikbc88@han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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