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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현장투어 “관광 콘텐츠 개발 구상”

기사입력 2019-05-09 오후 5:50:1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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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김광배 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9일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조성사업 세 번째 현장투어로 신안 압해~해남 화원 간 국도 77호선 연결도로 구간의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았다.

 

 

지난 1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총 길이 13.4km의 압해~화원 간 도로 구간은, 4월 개통된 천사대교, 12월 개통 예정인 ‘칠산대교(영광 염산~무안 해제)’와 함께 아름다운 해안경관과 다양한 해양관광자원을 갖추고 있어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조성사업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지사는 이번 현장점검에서 신안 압해에서 출발해 목포 율도와 달리도를 거쳐 해남 화원으로 연결되는 구간을 뱃길과 도로를 이용해 이동하면서 각 지역마다 추진하는 현안사업을 점검하고, 이를 관광 콘텐츠와 연계해 개발하는 방안을 구상했다.

 

달리도는 어촌뉴딜300 사업과 국제 슬로시티 승인이 추진되는 지역이다. 어촌뉴딜300 사업으로 달리도항과 어망촌항 등 낙후 어항을 정비하고, 섬 관광 기반시설 구축을 위해 탐방로를 정비하며, 쉼터와 전망대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목포시가 추진하는 ‘목포 슬로시티’의 핵심 콘텐츠인 아리랑길, 후박나무숲, 몽돌해변 등 다도해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갖춘데다 영양가 높은 지주식 김이 생산되고 있어 매력적 관광지로의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김영록 도지사는 사업 추진 현장을 둘러보고 “어촌뉴딜300 사업은 주민 소득 증대와 생활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슬로시티 지정과 연계해 자연환경과 문화를 보존하면서 관광객을 끌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는 방향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압해~화원 간 연결도로 종착 구간인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 현장을 둘러봤다.

 

오시아노 관광단지는 한국관광공사에서 개발하고 있다. 진입도로와 부지, 상수도, 전기 등 기반시설은 2012년 완공했으나 분양률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해 당초 기대했던 서남부지역 관광 중심지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

 

김 지사는 “압해~화원 간 연결도로의 예타 면제와 호텔 등 국민휴양마을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 등 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한 여건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며 “하지만 높은 분양가와 하수처리장 미설치가 관광단지 활성화의 걸림돌이 되고 있으니 문제 해결을 위해 도와 해남군,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지혜를 모으고 공동노력을 강화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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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배 기자 (ikbc88@han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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