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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땅끝항 해상 좌초선박 구조

기사입력 2019-04-10 오전 10:21:0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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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완도해경

 

[중앙통신뉴스=김광배 기자] 지난 9일 저녁 11시 31분경 해남 땅끝항 서쪽 1㎞ 해상에서 어선이 좌초하는 사고가 발생해 해경에 의해 구조되었다.

 

10일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좌초선박 H호(89톤, 안강망, 여수 봉산 선적,승선원 12명)는 조업을 마친 후 여수 봉산항으로 가던 중 선장 김모씨(64세, 남)가 해남 땅끝항 옆 양도 섬에 졸음 항해도중 선수가 좌초되었다.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정과 연안구조정, 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해, 좌초선박에 구조대가 접근 시도하였으나, 기상악화로 두 번의 시도 끝에 경장 이종배(31세, 남)가 30m 맨몸 구조 수영하여 10일 오전 1시 11분에 사고 선박에 탑승해 선원의 안전상태를 확인한 후 만조 시기에 맞추어 선단어선의 협조를 받아 H호를 1시 33분에 이초하였다고 전했다.

 

한편 완도해경은 “기상불량으로 야간항해 시 잘 보이지 않아 항상 안전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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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배 기자 (ikbc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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