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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D-100일..또 하나의 전설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

기사입력 2019-04-01 오후 2:24:5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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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12일부터 200개국 1만5천명, 최대의 수영축제 펼쳐
- 개회식, ‘빛의 분수’ 주제로 민주·평화의 성지 광주 강조
- 광주시·조직위, 경기장·선수촌·관광·안전 등 만반의 준비
- 자원봉사 3천명·시민서포터즈 1만명 투입해 대회 지원
- “답보상태 남북대화, 수영대회로 물꼬 터야” 한 목소리
- 이용섭 시장 “남·북 하나되는 평화의 축제로 준비할 것”

 

[중앙통신뉴스=박종하 기자]세계인의 수영축제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이하 ‘수영대회’)가 4월 3일 D-100일을 맞는다. 광주광역시와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평화의 물결 속으로’(Dive into PEACE)라는 슬로건 아래 평화, 친환경, 문화, 저비용 고효율 대회로 치르기 위해 분야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남녘의 작은 도시 광주를 ‘정의롭고 풍요로운 도시’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도시’ ‘평화가 넘실대는 도시’ ‘성숙한 시민의식을 갖춘 품격 있는 도시’로 세계인의 뇌리에 각인시킬 절호의 기회다. 광주가 세계 5대 메가 스포츠 중 하나인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유치하고 준비하는 이유다.

 

광주세계수영대회는 동·하계 올림픽, FIFA월드컵 축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함께 세계 5대 메가 스포츠로 불린다. 7월12일부터 8월18일까지 31일간 광주와 여수 일원에서 열린다.

 

200여개 국 선수와 임원 1만5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경영, 다이빙, 아티스틱수영, 수구, 하이다이빙, 오픈워터수영 등 6개 종목 76개 경기에서 186개 금메달이 수여된다.

 

참가규모와 흥행 면에서도 올림픽, 월드컵에 버금가고, 특히, 올해 대회는 2015 러시아 카잔대회 이후 국가대표 대항전인 선수권대회와 전 세계 동호인들의 수영축제인 마스터즈대회가 동시에 열려 세계 이목이 광주에 집중될 전망이다.

 

광주는 일본 후쿠오카(2001년), 중국 상하이(2011년)에 이어 아시아에서는 3번째로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개최하는 도시가 된다.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면 대한민국은 독일, 이탈리아,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네 번째로 5대 국제대회를 모두 치르는 명실상부한 스포츠 강대국으로 부상하게 된다.
 
7월12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선수권대회’는 2020년 도쿄올림픽 출전권의 43%가 배정돼, 7000여 명의 세계 최고 선수들이 치열한 승부를 겨룰 것으로 보여 그 어느 대회보다 짜릿한 감동과 박진감 넘치는 명장면을 연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8월5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마스터즈대회’는 유럽, 미국, 일본, 중국 등에서 8000여 명의 수영 동호인들이 광주를 찾아 경기를 치르면서 광주․전남지역을 관광할 것으로 보이며,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막대한 경제적 파급효과도 기대된다.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개회식은 7월12일 오후 8시부터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빛의 분수’를 주제로 700여명의 출연진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진다.

 

주제인 ‘빛의 분수’는 한국 민주화운동의 성지인 5·18민주광장 분수대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전 세계의 물이 민주 평화의 정신을 품은 광주에서 하나의 물결로 솟구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5·18민주광장과 개회식장의 공간을 이원으로 연계해 분수에 모인 물이 개회식장으로 이어지는 장면을 연출하고, 광주 예술인과 시민들의 직접참여를 통해 민주와 평화의 성지로서 광주의 상징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폐회식은 7월28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에서 개최되며 ‘아름다운 순환’을 주제로 광주에서 시작된 평화의 물결이 온 세계로 순환하는 내용을 남도의 춤과 가락으로 표현한다.

 

선수촌을 비롯한 경기장 시설 공사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광주시는 경기시설물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4월부터는 일일 점검시스템을 가동해 5월 중에 모두 준공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조직위도 준공에 대비해 시설운영전담팀을 조기에 꾸려 대회시설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설공사가 마무리되면 6월 초에 대회 시설을 이용한 테스트 이벤트를 개최해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할 방침이다.

 

조직위는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에서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국제수영연맹, 대한수영연맹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6개 종목별로 대회운영본부를 구성․운영하고 경기연출, 시상, 도핑관리 등 현장운영계획을 수립해 각 경기장에서 최상의 경기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조직위는 선수와 임원, 미디어진 숙박을 위해 선수촌아파트 25개동 1660세대를 제공한다. 이중 선수·임원에 14개동 1050세대, 미디어진에 10개동 570세대를 배정하고 운영실 1개동 40세대를 마련한다.

 

마스터즈 대회는 선수권대회가 끝난 후 선수촌 1620세대에 6000여명이 머물 수 있게 된다. 각 선수들과 미디어진은 정치와 종교, 문화, 언어들을 고려해 숙박이 배치될 계획이다.

 

FINA 주요 인사와 국제기술임원, 조직위 초청인사 등은 광주시와 나주시, 여수시 등에 마련된 본부호텔에서 머물게 되며, 국내심판 등 경기진행요원과 도핑관리 인력, 개·폐회식 공연인력 등 대회운영인력은 비즈니스호텔과 대학기숙사 등에 머문다.

 

특히 가족들이나 클럽 동호인들과 광주를 찾을 마스터즈 선수는 대회 등록과 함께 선수촌과 더불어 일반호텔과 홈스테이, 템플 스테이, 기타 게스트 하우스 등에서 머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대회의 얼굴인 자원봉사자는 총 3000명으로, 이번 달에 최종 선발해 5월부터 경기장과 선수촌에 배치돼 통역, 의전, 시상 등 31개 분야에서 대회를 지원할 예정이다.

 

1만 여명으로 구성될 계획인 시민 서포터즈는 30명에서 100명 단위로 팀을 구성해 선수단 환영·환송, 국가별 경기장 응원, 외국인 관광쇼핑안내 등의 활동을 하며, 광주를 찾은 각국 참가자들에게 따뜻하고 친절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고 다시 찾고 싶은 좋은 추억을 선사하게 된다.

 

시와 조직위는 무사고․무결점의 안전한 대회개최를 위해 대테러․안전대책본부 등 정부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대테러 안전활동, 출입통제 및 질서유지, 화재예방․구조․구조활동 등을 위해 일일 최대 4천여명을 투입할 계획이다.

 

대회 관련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전남대병원, 조선대병원 등 26개 지역 종합병원, 5개 의료단체와 긴급 의료체계 구축협약을 체결하고 긴급의료서비스 체제를 마련했다.

 

경기장 의무실은 매 경기시간에 맞춰 운영되며 선수촌에 설치될 메디컬센터는 24시간 운영된다. 특히 안전사고에 대비해 긴급 환자 이송과 대량 응급환자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의료체계를 구축하고 사전에 대응 훈련을 펼칠 계획이며 여름철 감염병 사전 예방을 위해 정보 모니터망 600개소를 설치해 철저히 감시하고 이상 징후를 모니터링 한다.

 

시와 조직위는 선수・임원, 심판, 미디어를 대상으로 승용차 250대, 승합차 60대, 버스 110대 등 수송차량 약 420대를 통해 효율적인 수송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평동3차 일반산업단지 내에 수송 전체를 총괄하는 중앙수송센터를 설치해 개·폐회식 수송과 운영인력을 수송하고 화물차고지를 수송버스 차고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공식공항인 인천, 김포, 무안공항에서는 신속한 입국 수속을 위해 선수권대회 참가자의 출입국전용(우대)심사대를 운영할 예정이며, 다양하고 편리한 교통수단 제공을 위해 고속열차(KTX)를 인천공항에서 광주송정역까지 임시 편성하는 것을 한국철도공사와 협의 중이다.


시는 광주를 찾는 외국인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고 ‘다시 찾고 싶은 도시’ 광주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기 위해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풍성한 관광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마임, 공중 퍼포먼스, 연극 등 광주 프린지페스티벌 여름시즌 행사를 대회기간에 맞춰 확대·연장하고, 대인야시장도 확대 운영되며, 예술품 예술가와 함께하는 ‘예술의 거리 문화체험 행사‘가 집중 개최된다.

 

광주시티투어 버스는 6개 노선이 매주 토·일요일 확대 운영된다. 거리연극과 도보중심의 ‘광주100년 시간 투어’와 차내 영상과 음악중심의 ‘5·18광주 오월투어’ 등 테마형 시티버스 2개 노선이 운영되고, 무등산권, 5·18유적지권, 예술공연권 등 순환형 시티버스 3개 노선을 비롯해 외국인 대상으로 대회기간 매일 운영되는 특별버스 1개 노선을 개발 중에 있다.

 

아울러 경기 후 선수들과 동반인들이 즐길 수 있는 맞춤형 관광상품을 개발 중에 있으며, 해외 대륙별 관심사에 맞는 패키지와 지역행사나 전시행사, 문화예술, 맛집, 쇼핑을 함께 할 수 있는 패키지, 동호회, 가족단위별 체험형 관광상품도 준비 중이다.

 

국내외 손님맞이를 위해 경기장․선수촌 등 21개소에 꽃장식물을 설치하며 경기장 주변 등 20개소에 경관을 새롭게 조성하고, 선수촌 인근 아파트 20개단지 8000여 세대에 외벽도색과 노후 간판정비, 식음료․숙박업소 위생․친절교육 등을 통해 청결한 아름다운 도심경관을 조성한다.

 

입장권 예매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지역 기업과 단체, 시민들의 입장권 단체구매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개회식과 6경기 76개 세부 종목의 입장권은 지난 1월2일부터 온라인으로 판매를 시작한데 이어 4월1일부터는 현장판매를 시작했다. 조직위원회와 광주시청 메인발권센터와 KTX 서울역, 용산역, 광주송정역 등 전국 주요 20개 KTX철도역에서 국민 누구나 손쉽게 구매가 가능하다.

 

개회식은 4만원에서 15만원, 일반경기는 1만원에서 7만원으로 구매 할 수 있고, 조기구매 시 4월까지는 10%, 6월까지는 5%가 할인된다.

 

특히, 국가․독립유공자, 5·18민주유공자, 특수임무수행자, 장애인, 65세 이상 경로자는 50%, 청소년은 4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단체구매 시 개회식 10%, 일반경기 30%의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정부도 수영대회 성공을 위해 범정부적으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2월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국제경기대회지원위원회를 열어 수영대회 개최와 관련해 각 부처의 지원사항을 점검하고 범정부 차원의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문체부는 수영대회가 올해 국내에서 개최되는 유일한 국제대회인 만큼, 홍보로드맵 수립과 범정부 홍보 협업을 통해 체계적인 홍보를 지원하고, 해외문화원, 공공기관 해외지사를 통한 해외 홍보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대회를 계기로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케이팝 스타를 활용한 한류콘서트 개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대회 관련 특별전시공연 프로그램 편성 및 대회와 연계한 광주·호남권 관광코스 개발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북한 참가와 관련, 정부는 그동안 북한이 남한에서 개최된 국제경기대회에 꾸준히 참가해 온 점과 남북 간 합의 등으로 보아 참가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하고 북한 참가 시 정부합동관리단을 구성해 숙소, 수송, 안전대책 등 지원관리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이 밖에 대테러 안전활동 지원, 공항·항만 출입국 협조, 대회운영인력 지원 등 소관 부처에 관련된 사항 뿐 아니라 경기 단체관람, 범정부 차원의 대회 홍보 등 대회 운영과 관련된 전반적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광주시와 조직위원회는 지난해 남북 정상회담 이후 개선된 남북관계를 바탕으로 정부부처와 FINA와 협의를 거쳐 북한 선수단 뿐 만 아니라 예술단, 응원단 등의 참가를 추진해 왔다.

 

여자 수구 단일팀 구성제안을 비롯해 북한 정상급 예술단의 광주공연, 남북 청년들로 구성된 공동응원단의 남북선수 경기 응원 등 문화․체육 분야에서 다양한 교류를 제안한 상태였다.

 

지난 2월 14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남.북.IOC 3자 회담에서도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을 통해 북한 체육상에게 북측 선수단, 응원단, 예술단 초청 서한을 전달했다.

 

세계수영연맹(FINA)도 북한 선수단 참가 비용과 중계권을 부담하기로 약속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을 계속해서 표명하고 있다. 지난 2월 25일에는 광주를 방문한 FINA 코넬 마르쿨레스쿠 사무총장이 그동안 북한이 FINA 대회에 불참한 적이 없기 때문에 참가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북한에 현재 진행중인 엔트리 등록 등 참가를 위한 요청을 계속하겠다고 약속했다.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전 세계 200여개국에 중계되며 10억 명 이상이 시청하는 대단한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다.

 

‘수영의 꽃’으로 불리는 경영에서 주목할 국내 선수는 지난 17회 부다페스트 대회에서부터 두각을 나타낸 안세현과 김서영 선수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홍보대사인 안세현은 여자 접영 100m와 200m 두 종목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 차례나 작성하며 접영 100m에서는 5위, 200m에서는 4위에 올라 한국 여자 수영 선수로는 역대 최고 성적을 잇달아 갈아치웠다.

 

김서영 선수는 여자 개인혼영 200m에서 2분08초34를 기록, 당시 세계랭킹 1위 오하시 유이(2분08초88)를 제치고 대회 신기록을 작성했다

 

새로운 수영황제로 등극한 카엘렙 드레셀 선수도 눈여겨 볼만하다. 드레셀은 2017년 부다페스트 대회에서 7관왕에 오르며 펠프스의 뒤를 이어 새로운 황제의 자리에 올라 광주 대회에서도 활약이 기대된다.
 

북한의 참가가 예상되는 다이빙과 아티스틱수영도 빼놓을 수 없다. 북한은 2017년 선수권대회에 경영, 다이빙, 아티스틱수영에 참가해 싱크로 다이빙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종합 2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무엇보다 흥미로운 종목은 수구다. ‘수중 핸드볼’로 불리는 수구는 우리나라에서는 인기가 없는 종목이지만 격렬한 몸싸움과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유럽에서는 꽤나 인기 있는 종목이다.

 

한국은 개최국 자격으로 수구 출전권을 확보했으나 여자 수구팀이 없어 무용지물이 될 위기에 처해 있었다. 이 문제를 광주시와 조직위, 수영연맹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한 끝에 북한과 함께 남북 단일팀을 구성해 출전권을 활용키로 하고, 수영연맹을 통해 북한과 협의를 하고 있다.

 

시와 조직위는 대한수영연맹과 함께 남북 단일팀 추진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통일부, 국제수영연맹(FINA) 등과 협의하며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 2월 11일 이낙연 국무총리가 서울역에서 열린 마스코트 조형물 제막식에서 일부 종목의 남북단일팀 구성을 제안했으며, 2월15일 스위스 로잔 IOC본부에서 열린 남북 체육장관회의에서 이용섭 시장의 친서를 북한 체육상에게 전달했고, 국제수영연맹도 북한 참가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하고 있다.

 

광주시와 조직위는 김미래, 김국향, 현일명 등 북한 선수 참가와 남북 단일팀이 성사로 대회 흥행과 답보상태에 있는 남북관계가 개선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철인들이 펼치는 ‘물 속 마라톤’ 오픈워터수영, 아름답고 화려한 ‘수중 발레’ 아티스틱수영, 보는 이들마저 아찔하게 만드는 27m 높이의 하이다이빙까지 광주 수영대회는 한평생 보기 힘든 다양하고 진귀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각 국의 명예를 건 국가대표 선수들의 치열한 메달 경쟁이 끝나면 곧바로 일반인들의 수영축제 ‘마스터즈대회’가 열린다.

 

마스터즈 대회는 8월5일부터 18일까지 14일간 선수권대회가 열린 경기장에서 하이다이빙을 제외한 5개 종목 63개 경기가 개최된다.


시와 조직위는 마스터즈 참가자 숙박을 위해 8월1일부터 21일까지 선수촌 24개동 1620세대 4860실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며, 원활한 수송을 위해 선수촌과 경기장간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AD카드 소지자는 버스와 지하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마스터즈대회의 개막식은 8월11일 ‘Playing Water’란 주제로 남부대학교에서 열리며 폐막식은 8월18일 ‘다함께 하나 되어’란 주제로 5·18 민주광장에서 열린다. 마스터즈 대회 폐막으로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31일간의 대장정은 막을 내리게 된다.

 

참가 신청은 수영연맹에 등록된 동호회 회원으로 가입한 후 동호회별 수영연맹에 등록 및 인증이 완료되면 대회관리시스템(GMS, https://registration.fina.org)에 개인정보 등을 입력하고 참가비를 납부하면 완료된다.

 

대회 등록비는 선수는 65달러, 선수가족 및 친구는 40달러이며, 경기 참가비는 종목별로 경영 18달러에서 수구 390달러까지 다양한 비용을 추가 납부해야 하며 비자카드와 마스터카드로만 결제가 가능하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광주는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라는 아픔을 딛고 이번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남과 북이 하나 되는 평화의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면서 “FINA 수영선수권대회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대회로 치러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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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기자 (ikbc88@han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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