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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한콘진, 런던과 파리 쇼룸 열고 K패션 우수성 알려

기사입력 2019-03-15 오전 9:54:3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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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자료: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중앙통신뉴스=박은정 기자]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가 런던과 파리에 K패션의 우수성을 알렸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원장 김영준)이 한국 여성복 디자이너 브랜드의 런던 및 파리 쇼룸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런던 쇼룸은 런던패션위크와 연계하여 180 스트랜드(The store studios at 180 strand, London)에서 지난 2월 15일부터 5일간 진행됐다. 런던패션위크 기간 동안 현지에서 열린 한국 여성복 디자이너 브랜드의 쇼룸에는 세계적인 미디어와 바이어가 참석하였으며, 참가 브랜드는 마케팅과 컨설팅을 통한 홍보 및 계약 체결의 기회를 가졌다.

 

런던 쇼룸은 런던패션위크에서 사전 승인을 받은 디자이너의 쇼룸 참가를 지원해주는 ‘개별 쇼룸’과 한국 디자이너의 공동 참가를 지원하는 ‘KOCCA 멀티 레이블 쇼룸’ 지원의 두 형식으로 진행됐다. ‘KOCCA 멀티 레이브 쇼룸’의 경우,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디자이너의 런던패션위크 참가를 지원하기 위해 부스운영 및 홍보를 대신해 준다.

 

개별 쇼룸에는 디자이너 이가연의 브랜드 가연리(Gayeon Lee)와 디자이너 김보나. 임재혁의 브랜드 비스퍽(BEESFXXK)이, ‘KOCCA 멀티 레이블 쇼룸’에는 디자이너 이지원의 브랜드 제이원(J.Won)과 디자이너 김진영. 이수연의 듀이듀이(Dew e Dew e)가 입점했다.

 

5일간 진행된 런던 쇼룸에는 바이어, 미디어, 인플루언서 등 총 218명이 방문했다. 행사에 참석한 유명 편집샵 빔즈(Beams)의 바이어 쿄코 야노는 “우리는 지난 몇 시즌 동안 KOCCA 쇼케이스를 봐왔다. 한국에는 잠재력 있는 디자이너들이 있다.”며 “이미 런던에서 ‘최유돈’, ‘레지나표’와 같은 한국 브랜드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파리(Paris) 이동 쇼룸’ K패션, 런던에 이어 패션의 도시 파리를 사로잡다. 파리 쇼룸은 파리패션위크 및 트라노이 수주회 기간에 맞추어 지난 2월 28일부터 6일간 마레 지구(21 Rue de Bourg Tibourg, 75004, Paris)에서 진행됐다.

 

파리패션위크는 1943년 시작을 알린 최고(最古)의 패션위크로 매 시즌 전 세계 패션 관계자의 관심을 받아왔으며, 트라노이 수주회는 650여 개의 여성복 브랜드가 참가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패션 전시회로 꼽힌다. 파리패션위크와 트라노이 수주회 기간을 맞아 수많은 미디어와 바이어가 더 셀렉츠 파리를 찾아 더 스튜디오케이(The Studio K), 얼킨(Ul:kin), 아모멘토(Amomento), 늘(Neul)의 컬렉션을 접했다.

 

6일간 진행된 파리 쇼룸에는 65여개 업체의 바이어가 방문했다. 일본의 셀렉트 샵(Select shop)으로 유명한 유나이티드 에로우(UNITED ARROWS LTD.)의 바이어 마츠요 마츠모토는 “아모멘토는 감성적인 이미지와 더불어 적절한 가격과 높은 퀄리티를 제공하는 브랜드라 너무 인상깊었다.”며 “이번 쇼룸을 통해 좋은 브랜드를 만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런던패션위크 쇼룸 참가지원 사업과, 파리 이동쇼룸(The Selects) 지원사업을 운영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한국패션의 해외진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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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기자 (ikbc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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