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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대 ‘내홍’ ... 총장 후보“추천후보 흠집 내는 행위 근절되어야”

기사입력 2019-03-11 오전 11:01:0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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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박종하 기자] 3년 전 간접선거로 총장에 당선된 김 모 교수의 연구비 횡령과 이후 직선으로 선출된 이 모교수의 미투 의혹으로 총장이 공석상태인 광주교육대가 지난 10일 자체 총장추진위원회와 윤리위원회의 검증을 마치고 교육부에 추천된 총장 1순위후보에 대한 논문 표절 의혹이 또 다시 제기되어 학사일정에 큰 차질이 일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의혹은 총장후보 1순위 후보인 최도성 교학교육과 교수가 제자의 논문을 표절했다는 것으로 지난 2006년 과학교육과 대학원생으로 입학한 S씨가 2013년 2월 인준된 석사학위 논문과 유사한 논문을 그해 6월 학회지에 공동저자 표기 없이 발표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최 교수는“제자 신변에 관해 말하기 부담스럽지만 졸업을 하지 못해 수료로 마칠 우려가 있는 학생을 도우려고 내가 연구년 당시 주제로 삼았던 주제로  작업을 시키고 분석방법, 검수과정까지 함께했다”며“학회지 저자 단독표기도 외부학회지 투고 시에는 저자를 단독으로 표기토록 규정 되어있기 때문이다”고 해명했다.

 

최 교수는 이어“논문 발표 당시에만 해도 총장출마를 생각하지 않은 상태라 안일하게 생각했던 것으로 이런 부분을 윤리위원회에 충분히 소명하고 받아들여졌으나 특정세력들로 인해 재차 열린 윤리위원회에서 기존 결정을 번복하는 결과가 나와 그들을 검찰에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로 고발한 상태이다”고 밝혔다.

 

최 교수는 또한“추천후보를 흠집 내는 행위는 근절되어져한다”며"교육부에 추천까지 된 상황에서 이미 검증을 마친 내용을 다시 의혹으로 제기한다는 것은 총장임용을 막으려는 술책에 불과한 행동이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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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기자 (ikbc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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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실
    2019-03-11 오후 8:40:21
    대학원생을 돕기 위해 논문 작성을 도운 분이 단독저자로 학술지에 게재하여 연구업적을 쌓고 연구비 정산자료로 제출 했다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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