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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빅데이터 활용 재난안전사고 유형별 분석”

기사입력 2019-02-02 오후 7:19:0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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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박종하 기자]광주지역에서 지난해 추석명절 기간(2018.9.22 ~ 9.26)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총 70건, 부상자는 96명 발생했으며, 인구가 밀집된 서구가 23건(32.9%)으로 가장 높고, 광산구 22건, 북구 17건, 동구.남구에서 각각 4건씩 발생했다.

 

▲ 2월(설 명절) 중점관리 재난안전사고 유형(광주시 제공)

 

교통사고는 명절연휴 기간 5일중 첫날이 전체의 30%에 해당되는 21건으로 발생빈도가 가장 높았으며, 3건 중 2건은 안전운전 불이행에 따른 사고였고, 오후 6시부터 8시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귀성길 첫날 차량정체로 인한 조급함으로 인한 추돌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함으로 운전시 차량거리 유지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가족단위 탑승․장거리 운행시에는 반드시 전좌석 안전벨트 착용, 영유아 카시트 착용, 차량 사전점검, 구간별 운전자 교대, 졸음운전 금지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세심한 실천이 필요하다.

 

지난해 추석명절 기간 구조구급 활동은 총 875건 720명(구조 251건 83명, 구급 624건 637명)으로 동구 72건 69명, 서구 183건 156명, 남구 108건 94명, 북구 237건 207명, 광산구 256건 182명 등이다.

 

구조장소는 절반 이상 승강기에서 이루어 졌으며, 구급인원 중 질병에 의한 인원이 63%에 달해 대다수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구조구급 이송 대상자 중 복통 및 어지러움증 환자가 많아 명절기간 중 기름진 음식 등 과식에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화재는 총 13건이 발생하였으며, 피해액은 2000만원 추산된다. 지역별로는 광산구가 7건(53.8%)으로 가장 높고, 서구․북구 각 2건, 동구·남구에서 각 1건씩 발생함. 명절 연휴 장시간 부재로 인한 주택 내 화재가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명절 기간 장시간 집을 비울 때는 반드시 전열기 전원을 차단하고, 전열기 주변 가연물도 제거해야 되며 성묘 시에도 실화로 인한 산불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최근 3년 간(2016~2018년) 광주지역 식중독환자 발생현황은 총 12건 151명으로 겨울철에는 특히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발병환자가 많다. 겨울철에는 영하의 온도에서도 장시간 생존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특히 주의해야 된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물로 씻은 채소·과일류, 오염된 어패류와 물을 섭취한 경우 발생함에 따라 손씻기, 어패류 가열하여 섭취하기, 물 끓여 마시기 등을 통해 식중독을 예방해야 한다.

 

주요증상은 구토, 복통, 설사 등으로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신속히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집단환자 발생 시에는 가까운 보건소에 신고해야 된다. 설 명절을 대비하여 시 보건환경연구원 및 5개 자치구에서 비상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환자 분율은 2018년 52주(’18.12.23.~12.29.) 이후 3주 연속 감소하고 있으나 아직 유행상황이고, 지난해 12월 대구·경북을 시작으로 경기, 전남 등에서도 해외 유입으로 인한 홍역 환자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설 연휴 기간 해외여행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홍역, 세균성 이질, 뎅기열, 황열 등 해외감염병의 국내 유입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예방접종을 철저히 하고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객은 출국 전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에서 해당 국가의 감염병 발생정보와 예방요령을 반드시 확인하고 해외여행 후 발열, 발진, 호흡기 증상 등 의심 증상 발현 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로 문의하여 안내에 따라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광주시는 감염병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시, 자치구, 보건환경연구원과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구축·운영 중에 있다.

 

한편, 광주시 이평형 안전정책관은 “안전 없이 행복한 설 명절을 기대할 수 없다. 각 가정에서는 명절기간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생활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면서 “더붙어, 내 가족의 안전과 함께 명절기간 안전에 취약한 주변 저소득층의 안전도 돌아볼 수 있는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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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기자 (ikbc88@han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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