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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부서 “응급의료 현장 등 의료 종사자 폭행 엄정 대응할 것”

기사입력 2019-01-10 오후 5:42:0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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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방성환 기자]대구동부경찰서(서장 손영진)는 지난 7일 주취상태에서 병원 업무를 방해하고 과도로 위협하여 돈을 요구한 피의자(66세, 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7일 동구 동촌로 소재 ○○내과에 주취상태로 들어가 미리 소지한 과도를 꺼내들고 병원 내부를 배회하며 간호사(24세, 女)에게 소리를 지르며 욕설을 하고, 의사(46세, 남)에게 돈 1만원을 요구하여 거부하자 자해를 하겠다면서 협박해 업무방해 및 특수공갈미수 혐의로 구속되었다.
 
수사결과 피의자는 기초수급 대상자임을 내세워 2016년 10월 11일부터 2019년 1월 7일까지 155회에 걸쳐 병원진료를 받은 후 진료비를 내지 않았고, 2019년 1월 5일에도 같은 병원에 찾아가 의사에게 돈을 요구하여 거절하자 병원 바닥에 드러눕는 등 약 20분간 진료업무를 방해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인근 다른 병원에도 유사사례가 있는지 수사 중이다.

 

한편, 대구경찰청(청장 이철구)은 지난해 7월부터 응급실 등 의료현장 폭행에 대해 신속히 현장 출동하여 범죄를 제압하고, 경미한 폭행이라도 진료 상황 및 피의자의 범죄전력 등에 대해 면밀히 수사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 3명을 구속하였다며 앞으로도 응급의료 현장 등 의료 종사자에 대한 폭행사건에 대해서는 초동수사를 강화하는 등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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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성환 기자 (ikbc88@han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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