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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사용법

기사입력 2019-01-04 오후 3:46:2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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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나주소방서 소방장  이선호] 아침, 저녁으로 불어오는 차가운 바람이 우리로 하여금 전기장판이나 난로 등 난방기를 사용하게 만드는 계절이 되었다.

 

전라남도 소방본부 화재통계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6~2018)화재를 분석한 결과 전남지역 겨울철 화재 건수는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인 전기히터·장판, 전기열선, 화목보일러의 사용이 증가함에 따른 영항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최근 3년간 난방기로 인한 화재는 196건으로 9명의 인명피해와 15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 그렇다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의 안전사용법에 대해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첫째, 전기매트 난방용품은 전기를 사용해 열을 내는 기구이므로 성능이나 안전성이 법규에 적합한 규격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둘째, 사용하기 전 점검은 필수이므로 전기매트 등 전선이나 전열부 등 먼지가 끼어 있으면 제거하고, 파손 또는 전선피목이 벗겨진 곳은 없는지 확인 한 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셋째, 전기매트 조절기에서 발화하는 경우도 많으므로 사용 시 조절기를 발로 밟거나 충격을 주지 않도록 해야 한다.

 

넷째, 외출 시 전원을 꺼둬야 한다. 전기매트는 외출 후 돌아왔을 때를 대비해 저온으로 장시간 켜두는 경우가 있다. 이럴 경우 과열로 인한 화재가 발생될 위험성이 커지므로 반드시 전원을 꺼둬야 한다.

 

다섯째, 전기매트는 보관 시 종이 접듯이 접지 말아야 한다. 전기매트를 접을 경우 내부 열선이 꺾여 파손되거나 망가져서 이를 모르고 사용할 때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므로, 보관 시에는 열선이 꺾이지 않도록 둥글게 말아서 보관하여야 한다.

 

겨울철의 화재는 발생건수에 비하여 피해가 크기 때문에 난방용품을 비롯한 화기 취급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주택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주택용 화재경보기와 소화기를 비치하고 독거노인 등 홀로 지내는 가족과 이웃을 돌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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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인 박종하 (ikbc88@han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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