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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국가유공자의 희생에 보답하기 위한 첫 걸음

기사입력 2018-12-18 오후 3:32:0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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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전남동부보훈지청 보상과 고건석] 국가를 위해 희생, 공헌하신 국가유공자와 그의 유족들이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국가보훈처에서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 중이다. 
 
그 중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이동보훈’과 ‘노후복지’를 통합하여‘보비스(BOVIS, Bohun Visiting Sercice)’를 실시하고 있다.

 

일반인에게는 낯설 수 있는 ‘보비스(BOVIS)' 브랜드는 Bohun Visiting Service(찾아가는 서비스)의 약자이다. ’이동보훈‘과 ’노후복지‘를 통합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국가유공자에게 안락하고 건강한 노후생활 보장을 의도한 것이다.

 

이를 위하여 ‘보비스(BOVIS)'에는 보훈복지사, 보훈섬김이, 보비스요원(이동보훈차량 운영) 등의 복지인력을 배치하여 도서 ․ 벽지의 민원 해결을 위한 이동보훈팀 운영, 저소득 보훈가족의 가정을 방문하여 제공하는 가사 .간병서비스, 병원동행, 산책, 말벗 등의 재가복지서비스 지원과 지팡이, 보행기 등 노인․의료용품 지급, 장기요양급여 이용 지원, 건강(문화)교실 여가활동 지원, 주거환경개선 등의 종합적인 포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업체와 후원 연계지원을 통하여 저소득 고령 보훈가족을 위한 사랑나눔 문화 확산을 통하여 보훈가족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모든 노력은 국가를 위해 희생 ․ 공헌하신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 및 영예로운 예우풍토 조성에 도움을 줄 것이다.

 

올해 전남동부보훈지청에서는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청장을 비롯한 모든 보상과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관내 도서 ․ 벽지 등 복지사각 지역에 놓여있는 저소득 고령 보훈가족을 적극 발굴하고, 찾아가 위로하고 격려하는 행사를 하기도 하였으며, 특화사업으로 ’보고싶다, 그리운 전우야‘ 행사를 개최하여 50여년간 생사를 모르고 지내던 참전전우의 만남 시간을 마련하여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여 드렸다.

 

또한 금년부터 참전유공자분들에게 주1회 밑반찬 전달과 연 1회 세탁 서비스를 지원해드리면서 유공자분들의 기초생활에 부족함이 없도록 보살펴 드리는 등 기존과 다른 복지사업 추진에 많은 노력을 하였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시는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이 많은 실정이다.

 

이런 현실을 감안할 때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복지정책을 수행함으로써 사회 전반의 인식 변화를 꾀하고 도움이 꼭 필요한 보훈가족을 도울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할 것이다. 이에 보훈공무원을 비롯한 지역민들과 지역사회 업체, 단체 등 모두가 국가유공자 분들의 희생에 감사를 표하고 존경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그 초석이 될 것이다.

 

국가유공자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현재의 자유대한만국도 없었을 것을 인식하고, 그분들의 희생에 적절한 보상과 복지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예우하는 풍토을 조성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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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인 박종하 (ikbc88@han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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