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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노력 했지만 광주형 일자리 가시밭길 예고”

기사입력 2018-12-06 오전 11:01:5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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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9백억 원 규모의 광주형 일자리 예산 확보도 사실상 어려워져
-광주시, 광주형 일자리 국내최초 시도하는 모델로서 어렵지 않을 수 없어
-광주시, 그동안 쌓여온 노사 간 갈등의 골 너무 깊어 타혐 가는 길 쉽지 않아
-광주시, 시간을 갖고 혼신의 힘 다할것

 

[중앙통신뉴스=박종하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와 현대자동차의 광주형 일자리 협상이 난기류에 부딪쳤다.

 

잠정 합의안에 있던 '단체협약 유예 조항'을 두고 노동계가 반발하자 광주시 노사 민정 협의회가 수정안을 의결했지만 현대차가 이 제안을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밝혀 오늘로 예정된 투자협약식이 무산됐다.

 

협의회는 잠정 합의안 가운데 노동계가 반발한 '노사 상생발전 협정서' 조항을 수정하기로 했지만 현대차는 투자 타당성 측면에서 수정안을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밝혀 오늘로 예정됐던 투자협약식은 사실상 무산됐고 2천9백억 원 규모의 광주형 일자리 예산 확보도 사실상 어려워진 것이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5일 오후 입장문을 통해 광주형일자리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모델로서아무도 가지 않았던 길을 가려니 어렵지 않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그래도 너무 아쉬운 부분이 많고 광주형 일자리는 사회적 대타협을 바탕으로 구현되어야 했지만 그동안 쌓여온 노사 간의 불신과 갈등의 골이 너무나 깊어, 타협으로 가는 길이 쉽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또, 광주시는 지금까지 현대차와 노동계를 각기 20여 차례 이상 만나 접촉하면서 노사 상생을 위해 서로 일보 양보하며 접점을 찾고 협상을 타결시키기 위해서 노력해왔지만 투자협정서 안의 수많은 쟁점들을 합의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유일하게 남은 상생협의회 결정사항의 유효기간 문제로 타결이 무산된 것은 너무나도 안타까운 일이다고 전했다.

 

광주시는 그 하나의 쟁점이 합의되지 않아 수많은 젊은 청년들의 일자리와 국민들의 염원을 이루지 못해 너무도 가슴이 아프다 며 오늘 협상 타결은 무산되었으나, 앞으로 시간을 갖고 다시 광주형 일자리 성공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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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기자 (ikbc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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