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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의원 “시민참여예산제 도입 취지 퇴색”

- 문화관광체육 분야 시민참여예산 전체 6건 가운데 동일인 제안 2건 7억원 편성

기사입력 2018-12-03 오후 3:40:3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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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박종하 기자]광주시의회 이경호 의원(교육문화위원회, 북구2)은 3일 열린 문화관광체육실 2019년 본예산 심의에서 “문화관광체육실 소관 시민참여예산 6건 가운데 특정인이 제안한 2건이 시민참여예산으로 편성되어 시민참여예산제 도입 취지가 퇴색됐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2019년 문화관광체육실 시민참여예산은 ▲공공도서관 상호대차 시스템 확대 구축(5억원) ▲청년문화의 집 시범사업(3억원) ▲문화예술 사회적 일자리 사업(4억원) ▲공예문화체험학교 운영(2억 5천만원) ▲한지공예 프로그램 운영지원(2억원) ▲광주천 두물머리 주변 생활체육시설 설치(3억 7천만원) 등 총 6건에 20억 2천만원이 편성됐으며 이 가운데 ▲청년문화의 집 시범사업(3억원) ▲문화예술 사회적 일자리 사업(4억원)은 동일인이 제안한 사업이다. 특히 해당사업을 제안한 사람은 청년 문화관련 사단법인의 이사장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청년문화의 집 시범사업은 청년센터 등 기존의 청년공간과 차별성이 없으며 문화예술 사회적 일자리 사업 역시 기존 청년문화일자리 지원 사업 등과 중복되는 사업이다“고 주장했다.

 

이경호 의원은 ”시민들이 제안한 내용에 관한 사업의 필요성, 수혜대상, 기존 사업과 중복 여부 등 종합적인 검토가 선행되어야 시민참여예산제가 진정한 의미의 주민자치 실현 수단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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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기자 (ikbc88@han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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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르
    2018-12-26 오후 11:06:37
    퇴색된 불법 청년문화의집은 없애야니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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