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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직무평가 "잘함 49% vs 잘못함 47%"..취임 후 두 번째 40%대

기사입력 2018-11-27 오후 7:11:0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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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2009년 10월부터 2018년 제7회 지방선거까지 10년간 유일하게 선거일 예측조사를 발표해온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가 23일부터 25일까지 11월말 정기조사를 실시한 결과 문재인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는 ‘잘함 49%(매우 27%, 다소 22%) vs 잘못함 47%(다소 15%, 매우 32%)’로, 긍.부정이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다(모름/기타 : 4%).

 

▲ ⓒ 리서치뷰

 

문 대통령 긍정률이 취임 후 50% 미만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 8월에 이어 두 번째다. 반면, 부정률 47%는 지난 8월(48%)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문 대통령 직무수행 관련 ‘매우 잘함’이라고 답한 적극 지지층은 27%로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매우 잘못함’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32%로, 적극 지지층보다 오히려 5%p 높았다.

 

정치성향별로 진보층(잘함 73% vs 잘못함 25%)과 보수층(32% vs 65%) 평가가 극명한 차이를 보이는 가운데 중도층(43% vs 52%)에서는 부정평가가 9%p 높아 눈길을 끌었다.

 

지난 대선 문재인 대통령 투표층에서는 ‘잘함(70%) vs 잘못함(27%)’로, 대선 지지층 4명 중 1명꼴로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다.

 

▲ ⓒ 리서치뷰

 

정당지지도는 민주당이 10월말 대비 6%p 하락한 39%로 지난 8월(37%) 이후 3개월 만에 30%대로 내려선 가운데 한국당 20%(↑1), 정의당 10%(↓1), 바른미래당 9%(↑3), 민주평화당 2%(↑1) 순으로 뒤를 이었다(괄호 안 수치는 10월말 대비 등락폭). 2017년 1월 이후 23개월간 민주당 지지율이 40%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8월에 이어 본 조사가 두 번째다.

 

계층별로 민주당은 여성(40%), 30대(54%), 40대(48%), 서울(41%), 경기.인천(41%), 호남(62%)에서 40% 이상 지지를 얻었고, 한국당은 70세 이상(37%), 대구.경북(31%)에서 30%대를 기록했다.

 

▲ ⓒ 리서치뷰


오는 2020년 총선 관련 현 국회의원 재출마시 현 국회의원 지지(24%). 새로운 인물교체(59%)로 교체지수(교체 ÷ 지지)가 2.5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모름.기타 : 18%).

 

전 계층에서 모두 교체지수가 더 높은 가운데 세대별로는 50대 3.1(지지 21% vs 교체 66%) , 19.20대 2.9(18% vs 53%), 60대 2.7(24% vs 64%), 40대 2.3(26% vs 60%), 30대 2.0(27% vs 54%), 70세 이상 1.8(29% vs 52%) 순으로, 50대에서 교체지수가 가장 높았다.

 

지역별 교체지수는 충청 5.0(지지 14% vs 교체 70%), 대구.경북 4.8(15% vs 72%), 강원.제주 2.6(21% vs 54%), 호남 2.5(23% vs 58%), 부산.울산.경남 2.5(22% vs 55%), 경기.인천 2.2(25% vs 56%), 서울 1.6(34% vs 53%) 순으로, 충청과 대구.경북에서 특히 높았다.


정치성향별 교체지수는 중도층 4.7(지지 13% vs 교체 61%), 보수층 2.8(23% vs 64%), 진보층 1.7(30% vs 52%) 순으로, 중도층과 보수층에서 비교적 높아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단일후보(이하 ‘보수단일후보’)를 상정한 지역구 정당후보 지지도는 민주당 후보(42%), 보수단일후보(34%), 정의당 후보(7%), 민주평화당 후보(3%) 순으로, 민주당이 보수단일후보를 오차범위 조금 벗어난 8%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없음.모름 : 10%).


지역별로 민주당은 서울(민주당 후보 48% vs 보수단일후보 28%), 경기.인천(44% vs 33%) , 호남(61% vs 13%)에서 우위를 보인 반면, 보수단일후보는 충청(35% vs 37%), 대구.경북(25% vs 49%), 부산.울산.경남(35% vs 40%), 강원.제주(44% vs 47%)에서 오차범위 내 우위를 보였다.


세대별로 민주당은 19.20대(민주당 후보 44% vs 보수단일후보 27%), 30대(55% vs 21%) , 40대(51% vs 29%)에서 우위를 보였고, 보수단일후보는 50대(34% vs 41%), 60대(35% vs 45%), 70세 이상(29% vs 43%)에서 우위를 보였다.

 

특히 캐스팅 보트를 쥐고 있는 중도층(n : 162명)에서는 ‘민주당 후보(28%) vs 보수단일후보(29%)’로 팽팽한 접전양상을 보였다.

 

한편, 이 조사는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대표 안일원)>가 11월 23~25일 <3일간>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해 임의걸기(RDD)로 진행했다(무선 85%, 유선 15%). 통계보정은 2018년 10월말 현재 행정자치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고,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3.6%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리서치뷰>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종하 기자 (ikbc88@han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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