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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지역 주도 '2018 화순 진로교육 페스티벌' 성료

-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를 통한 혁신교육 기반 마련 기대

기사입력 2018-11-23 오후 4:57:0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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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박종하 기자]화순군(군수 구충곤)은 22일과 23일 “지역과 함께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된 2018 화순 진로교육 페스티벌이 학생과 학부모 등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띤 호응 속에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처음 개최하는 이 행사는 화순군이 주최하고 화순교육지원청과, 화순진로체험지원센터, 일선 학교, 지역 진로체험 기부처 등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이 주도적으로 행사를 추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타 시.군에서도 진로박람회를 개최하고 있으나 지역이 함께하는 진로교육 페스티벌은 여느 지역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행사로 타 시.군 및 학교 등 진로교육 관계자들이 소문을 듣고 벤치마킹을 다녀가기도 했다.

 

 

행사 첫날 개막식을 통해 많은 관심과 축하 속에 화려하게 문을 열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구충곤 화순군수를 비롯한 정혜인 화순교육지원청 교육장, 관내 중고등학교장 및 교원, 관내 기관단체장, 화순진로체험지원센터장 등 지역 진로교육 관계자, 학생 등 6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모범학생 14명에 대한 표창패 수여를 시작으로 환영사 및 축사, 커팅식에 이어 각 체험부스를 순람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진로교육 성과와 우수사례를 전시한 주제관, 미래 유망 직업을 체험하는 미래직업존(20개 부스), 우리동네 직업존(16개 부스)로 구성된 직업체험관, 화순교육지원청과 관내 고등학교 홍보부스인 진로진학관, 창업경진관(22개팀)으로 꾸며졌다.

 

눈길을 끌었던 체험관은 단연 ‘사람책 멘토링’과 ‘창업경진관’이었으며 행사 기획부터 준비, 실행에 이르기까지 모두 지역에서 주도적으로 추진했다. 이는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를 통한 혁신교육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우리동네 직업존에 마련된 사람책 멘토링은 관내 진로 체험 기부자 35명이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며 직업에 대한 소개와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줬으며 창업경진관은 관내 중고등학생 들로 구성된 22개 팀이 발굴한 창업아이디어 전략과 시제품, 시안 등을 선보여 방문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행사 마지막 날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전문가 심사 및 학부모, 학생, 교사 등이 참여한 온라인 설문과 각 팀별 상호심사를 통해 우수한 6개팀에 대해 시상이 이뤄졌다.

 

 

대상에는 화순동복중학교 Plus팀,  최우수상-고등부 전남기술과학고등학교 월드컵팀, 최우수상-중등부 화순중학교 Aroma팀, 실행력상 화순동면중학교 시나브로팀, 협업상 화순사평중학교 소소소팀, 문제해결상 화순중학교 프레쉬팀이 수상했다.

 

이외에도 만연홀과 적벽실에서는 이틀간 학부모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첫날은 학부모 학생 소통콘서트를 통해 진로 관련 전문가, 멘토들을 초청해 진로에 대한 고민을 공감하고, 자녀들의 꿈을 응원하고 격려하였다.

 

 

이튿날은 수능이 끝난 고3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토크 콘서트 “꿈을 Job Go"를 개최하여 그동안 쌓인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격려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고, 지역 내 직업인들과의 멘토링을 통해 진로에 대한 목표를 세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며 “특히, 직업체험과 진로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좋았다” 고 행사에 참가한 소감을 밝혔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진로교육기관이 모두 참여하고 진로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정립한 것이 가장 큰 성과”라며, “행사에 대한 전반적인 피드백을 통해 내년에는 더 좋은 행사를 기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순군에서는 화순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2015년부터 매년 꾸준한 예산을 지원해왔다. 특히, 지난해 ‘명품화순교육 실현 5개년 발전 계획’ 수립시 교육현장과 학생,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진로교육 분야에 대한 지원도 대폭 확대하는 등 지역과 함께 하는 진로교육 활성화에 앞장 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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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기자 (ikbc88@han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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