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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현 "화해치유재단 해산, 12.28 한일위안부합의 바로 잡는 첫 단계 되길"

기사입력 2018-11-23 오후 4:30:4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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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김현중 기자]정부가 ‘12.28 한·일 위안부 합의’에 따라 설립된 화해치유재단(이하 화치재단) 해산을 공식발표한 가운데 국회에서는 향후 위안부 문제 해결은 피해자중심원칙에 입각해 이루어져야 할 것을 당부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신용현 의원(국회 여성가족위원회)은 지난 22일 바른미래당 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화해치유재단은 피해자중심원칙을 무시하고 피해자 의사에 반해 졸속으로 추진된 12월 28일 합의의 산물”이라며 “화치재단은 일본의 거치금 10억 엔을 위로금으로 지급한다면서, 화해와 치유는커녕,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갈등과 상처만을 남겼다”고 말했다.

 

이에 신 의원은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화치재단의 해산이 공식적으로 결정된 것을 다행”이라며 “가해자가 도리어 큰소리치게 만든 12월 28일 한일위안부합의를 바로 잡는 첫 단계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 의원은 “올해에만 6명의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께서 별세하셔 생존자는 27명밖에 남지 않았다”며 “위안부문제는 피해당사자가 받은 마음의 상처와 응어리를 풀어주지 않는 한 해결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일본의 진심어린 사과가 더 늦기 전에 한분이라도 더 생존해계실 때에 이루어져서 미래지향적인 한일협력관계가 더 굳건해지기 바란다”며 “바른미래당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명예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나아가 전시성폭력 근절과 여성인권향상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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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기자 (ikbc88@han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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