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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보건소, ‘청자골 아빠캠프’ 성황리에 마무리

기사입력 2018-11-09 오후 3:53:1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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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강천수 기자] 강진군보건소에서 주최한 ‘제1회 청자골 아빠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로 진행된 아빠캠프는 총 20가구 54명의 아빠와 자녀가 참여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신청 이틀 만에 접수가 완료되는 등 캠프 시작 전부터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아빠와 자녀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캠프가 개최된 청자촌 상설무대 앞은 청명한 가을 하늘과 곱게 물든 단풍으로 참여자들에게 더욱 행복한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아빠들은 허리와 무릎을 연신 쓸어대면서도 아이들을 안고 림보게임을 하고 훌라후프를 돌리며 자녀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
 
손수 차린 저녁 식사로 모두가 함께하는 저녁시간 또한 호응이 높았다. 아빠와 아이들이 함께 서투른 솜씨로 밥을 푸고 고기를 구워 차린 저녁식탁은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참여자들이 서로 화합하는 시간이었다.

 


 
저녁식사 이후에는 장기자랑이 이어졌다. 각자의 끼로 무장한 아빠와 자녀들은 준비한 춤과 노래로 무대에 올라 박수를 받으며 ‘청자골 아빠캠프’행사의 가을밤을 더욱 빛내주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빠 추경호(강진읍, 46세)씨는 “평소 업무에 시달리다보니 아이들과 지내는 시간이 없어 늘 미안하고 아이들과도 서먹했었는데 이렇게  함께 1박 2일 캠프에 참여해 교감하며 같이 놀고, 같이 밥 먹고, 같이 자며 정말 뜻 깊고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캠프에 참여하고 보니 아이들의 몰랐던 모습도 보게 되고 아이들을 더욱 사랑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영일 강진군보건소장은 “아이들은 늘 아빠와 함께 놀고 시간을 보내고 싶은데 아빠들의 시간이 부족하여 정서적 허기를 느끼는 것이 사실이다”며, “자녀 양육은 아빠와 엄마가 함께해야 한다는 것을 느끼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청자골 아빠캠프를 통해 아이들과 소통의 중요성, 정서적 교감의 중요성을 아빠들 또한 크게 느꼈으리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아빠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보건소에서는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육아의 달인 우리아빠교실 등 아빠의 육아참여를 독려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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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천수 기자 (ikbc88@han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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