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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 간 AI.구제역 보상금만 4,611억 여 원

기사입력 2018-10-26 오후 4:08:5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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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박종하 기자]매년 겨울 연례행사처럼 발생하고 있는 AI·구제역에 대한 더욱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

 

▲ 최근 5년 간 지역별 AI, 구제역 발생현황(농림축산식품부 자료제출)

 

전남 나주·화순 손금주 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회 운영위원회)이 10월 26일(금),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8까지 최근 5년 간 AI와 구제역으로 총 72,068,569두의 가축이 살처분 되었으며, 4,611억 1,700여만 원의 보상금이 지급된 것으로 확인됐다.

 

구제역의 경우 경기에서 총 53,631두가 살처분 돼 전국에서 가장 많았고, 충남이 52,803두, 경북이 42,211두, 충북이 37,052두로 뒤를 이었다.

 

AI로 인한 살처분 역시 경기가 총 24,076,598두로 가장 많았으며, 충남이 18,369,528두, 전북이 9,084,145두, 전남이 8,201,795두 순이었다.

 

이로 인해 2018년 9월 기준 4,611억 1,700여만 원의 보상금이 국비로 지급됐다. 보상금은 국비 80%, 지자체 20% 비율로 지급된다.

 

손금주 의원은 "정부가 특별방역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올겨울도 안심할 수 없다. 철새의 번식지인 러시아에서 AI가 예년보다 많이 발생했고, 구제역 역시 기존의 O형과 A형 외에 새로운 유형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며,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유입 우려까지 커지고 있다."며, "방역시스템을 잘 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대로 작동하는지가 관건이다. 신속한 초동대응체제와 함께 정부-지자체-농가의 긴급행동지침이 잘 지켜질 수 있도록 미리 철저히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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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기자 (ikbc88@han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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