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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안현모, 페이스북에 욱일기 관련 영어영상 광고 게재

기사입력 2018-10-05 오후 4:04:13 입력
페이스북 트위터


[중앙통신뉴스=박은정 기자]지난 10여년간 '전 세계 욱일기 퇴치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온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이번에는 페이스북에 욱일기 관련 영어영상을 광고로 집행했다고 5일 밝혔다.


▲ 욱일기 관련 영어 영상 주요장면 캡쳐
이번 2분짜리 영상은 방송인 안현모가 내레이션을 재능기부하여 지난 러시아월드컵 개막식에 맞춰 유튜브에 공개한 것으로, 이번에는 전 세계 페이스북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광고를 게재하게 된 것이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며칠 뒤 제주 국제관함식에 일본 해상자위대 군함이 사실상 '전범기'를 달고 참가할 예정이라는데, 이번 기회를 역이용해 전 세계인들에게 욱일기의 진실을 널리 알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세계인들이 이해하기 쉽게 '욱일기'는 독일의 '나치기'와 같은 의미인 '전범기'라는 점을 강조하였고, 이런 상황에서도 일본은 지금까지 각 분야에서 널리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강하게 질타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영상은 전 세계 주요 언론사 3백여 곳의 트위터 계정으로 영상을 첨부했고,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는 사용자들과 함께 '영상 공유 캠페인'을 펼쳐 전 세계에 널리 퍼트리는 중이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일본군 위안부, 강제징용 문제 등 일본은 지금까지 역사왜곡만 해 오고 있다. 이처럼 일본이 변하지 않는다면 전 세계인들에게 진실을 알려 세계적인 여론으로 압박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만에 하나 한국측의 요구를 무시하고 일본 해상자위대에서 전범기를 또 달고 온다면 전 세계 주요 언론에 이런 사실을 널리 알려 '국제적인 망신'을 줄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경덕 교수는 지난주 국제관함식에 참가하는 전 세계 45개국 해군측에 "욱일기=전범기"라는 이메일을 보냈으며, 특히 무라카와 유타카 해상막료장 등 일본 관계자들에게 "제주 입항시 전범기는 내려라"는 항의우편을 보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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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기자 (ikbc88@han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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