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 지방자치뉴스

이용섭 시장의 두 번째 희망토크 "직원들과 육아고충 나눠"

기사입력 2018-10-04 오후 6:54:03 입력
페이스북 트위터


[중앙통신뉴스=박종하 기자]이용섭 광주시장은 4일 시청 18층 다목적실에서 출산.육아휴직을 마치고 복귀한 직원들과 함께 ‘희망토크’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이 직원들과의 소통과 교감을 위해 9월 첫 시작으로 두 번째인  오늘 ‘희망토크’ 행사에는 2017~2018년 육아휴직 및 출산휴가 복직자들이 참석해 육아에 대한 고충과 일과 육아를 병행하며 힘든 점 등을 가감없이 털어놨다.

 

이 자리에서 직원들은 ▲일가정 양립 정책 활성화 ▲유연근무제 활용 대책 마련 ▲임산부 등 배려 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 실시 ▲‘아빠의 날’ 도입 ▲육아휴직을 예정하고 있는 남직원을 대상으로 육아 교육 프로그램 운영 ▲희소직렬 대체인력 확보 ▲임신 때 근무단축시간 적용 ▲자녀 입·퇴원서 제출 시 특별간병휴가 또는 육아도우미 지원 ▲인사 불이익 예방책 마련 ▲예비 부모, 예비 조부모 대상 육아 및 인식개선 교육 ▲복직 후 부서 배치 배려 등을 건의했다.

 

 

한 참석자는 “육아 및 출산휴가 복직자들에게는 무엇보다 따뜻한 말 한마디가 필요하다”며 “시장님에게 마음 속 이야기를 하고 들어주는 것 만으로도 위로가 많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또한 남직원은 “아직까지도 우리 사회는 남성이 육아휴직을 사용하는데 대해 편견을 갖고 있다”며 “이러한 분위기부터 쇄신돼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이 시장은 “출산과 육아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국가와 우리 모두의 문제다”며 “직원들이 당당하게 출산하고,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 운영, 전문 대체인력 확보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시장은 지난 2일 간부회의에서는 “저출산 해결을 위해서는 맞벌이 부모가 마음 놓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직장 어린이집이 내실있게 운영돼야 한다”며 “직원들이 업무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시청 어린이집 시설 확충과 보육 서비스 질 제고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Copyright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광주.전남.부산.대전.세종.서울 실시간 뉴스 및 동영상제공>

 

박종하 기자 (ikbc88@hanamail.net)

최근기사

네티즌 의견
내용은 200자 이내로 적어야합니다. 기사와 무관한 글은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스팸방지코드  )
의견
쓰기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

  1. 이용섭
  2. 이승옥
  3. 신우철
  4. 구충곤
  5. 김철우
  6. 최형식
  7. 임택
  8. 김영록
  9. 이동진
  10. 김준성
  11. 문인
  12. 서대석
  13. 손금주
  14. 정종순
  15. 명현관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은 독자들이 기사인물에 대한
클릭수(읽기)가 실시간으로 적용된 것입니다.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