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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패션피플의 필수템으로 자리잡은 "코듀로이"

기사입력 2018-10-03 오후 6:03:3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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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박은정 기자]최근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최민도)를 방문하는 남성 고객들이 아재패션의 상징이었던 코듀로이 옷을 구매하는 경우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코듀로이는 과거 ‘골덴’이라는 명칭으로 더욱 잘 알려졌던 패션 소재로, 세로방향의 골이 나 있는 따뜻한 재질의 천을 말한다. 17-18세기 프랑스에서 자주 사용되었으며, 그 골의 모양이 마치 밭이랑과 비슷하여 ‘임금님의 밭이랑’을 뜻하는 프랑스어 ‘Corde du roi’가 코듀로이의 어원이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90년대까지만 해도 따뜻한 재질과 보온성으로 가을과 겨울에 사랑 받는 소재였지만, 트렌드가 변화함에 따라 촌스럽고 올드한 패션의 대명사로 점차 굳어졌다. 최악의 소개팅 패션으로 ‘골덴바지’가 꼽힐 만큼 한동안 코듀로이 옷은 패션 테러리스트의 상징이었다.

 

하지만 “패션은 돌고 돈다.”라는 말처럼, 코듀로이는 다시 유행의 중심에 섰다.

 

하성준 광주신세계 남성팀장은 “아재패션의 상징이었던 코듀로이는 최근 레트로(복고) 열풍을 타고 다시 한번 각광받고 있으며, 실제 올해 남성브랜드들은 수트, 재킷, 점퍼, 바지에 이르기까지 코듀로이 소재의 제품 비중을 늘려 선보이고 있다.”며 “거친 질감과 낮은 신축성이 혼방을 통해 개선되었고 광택이나 볼륨감이 더해지면서 고급스러운 이미지까지 전달, 패션피플의 필수템으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이러한 유행 속에 광주신세계는 올 F/W시즌 남성복의 핵심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는 코듀로이 소재의 다양한 상품을 7층 남성매장에서 선보이고 있다.

 

 

‘맨온더분’은 기본적인 재킷이나 바지부터 블루종이나 코트까지 다양한 코듀로이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코듀로이 그린 재킷, 바지, 네이비 재킷, 소재의 특징인 세로 골의 깊이와 너비를 줄여 좀 더 부드러운 느낌을 강조한 브라운 코듀로이 블루종, 내피에 토끼털을 부착하여 따뜻함을 강조한 코듀로이 토끼털 코트를 판매하고 있다.

 

‘시스템옴므’는 은은한 광택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블랙 코듀로이 더블재킷을 판매 중이다. ‘Series’도 코듀로이 재킷과 3가지 종류의 코듀로이 바지를 판매하고 있으며 ‘코모도’도 캐주얼한 코듀로이 브라운 싱글수트를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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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기자 (ikbc88@han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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