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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용섭 시장, “ ‘도시철도 2호선 공론화’ 16년 논쟁 마침표 찍는다”

기사입력 2018-09-27 오후 1:50:1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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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추진방향 설명을 하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이용섭 시장, “11월10일까지 최종 결론 못 박아”

 

[중앙통신뉴스=박종하 기자]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오는 11월10일까지 도시철도2호선 공론화를 종료해 도시철도2호선 건설의 최종결론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27일 오전 이용섭 시장은 시청브리핑룸에서 ‘도시철도 2호선 건설추진방향’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도시철도 2호선 공론화’에 대한 일각의 우려에 대해 입장을 발표했다.

 

이 시장은 “우선 시민들께 민선7기가 시작된 지 3개월 만에 군 공항이전,어등산 관광단지 조성, 광주역 .송정역 개발 등 지역의 굵직한 묵은 현안들이 해법을 찾아가고 있다”면서 “이미 16년 동안 논의되어 왔던 도시철도 2호선 문제에 대해 또다시 공론화 과정을 거치다가 민선7기에도 첫 삽도 뜨지 못하는거 아니냐는 우려와 걱정이 컸다”고 추석민심을 전했다.

 

이 시장은 “이번 공론화는 단순히 선거공약을 지키거나 중론을 모으는 것보다 더 큰 의미가 담겨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시장은 “이번 공론화는 중립성,공정성, 투명성을 갖춘 공론화 위원회가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시민들의 뜻이 충분히 반영된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하며 ”시민권익위원회가 공론화 진행을 맡고 중립적인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공론화위원회가 공론화의제(2호선 건설 찬반)와 조사방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시장은 “일부에서는 공론화를 시장의 책임회피나 추진력 부족으로 평가절하하고 있는데 공론화를 거친다고 해서 시장의 책임과 부담이 덜어지는 것은 아니며 시장의 모든 책임을 지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시장은 “오랜 공직생활동안 강한 추진력과 결단력으로 수많은 국정 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한 경험이 있지만 도시철도 2호선 문제는 해법이 달라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 시장은 “2호선 건설을 밀어붙이면 진행은 빨라지겠지만 광주공동체는 함께 갈수 없고 멀리 갈수 없다” 며 “도시철도 2호선 논란을 공론화의 협치로 풀어내면 앞으로 직면하게 될 현안들도 투쟁과 논쟁을 뛰어넘어 대화와 합리로 풀어갈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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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기자 (ikbc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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