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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국립공원, 구조된 '하늘다람쥐' 건강 회복해 원서식지로 방사

기사입력 2018-09-22 오후 6:53:4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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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박은정 기자] 국립공원관리공단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병채)는 지난 8월 월출산국립공원에서 구조된 하늘다람쥐가 한 달여간의 치료를 통해 건강을 회복하여 오늘(22일) 원서식지에 방사했다고 밝혔다.

 

▲ 구조당시 사진(2018.08.15)

 

이번에 방사한 하늘다람쥐는 나무둥지에서 떨어진 생후 약 2주된 어린개체를 탐방객 신고로 출동한 국립공원 직원이 구조하여 국립공원관리공단 야생동물의료센터에서 한 달여간의 치료와 재활을 통해 건강을 회복한 개체다.

 

▲ 치료 및 재활 사진(국립공원관리공단 야생동물의료센터)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는 하늘다람쥐의 빠른 적응을 위해 사전에 인위적 간섭이 적고 서식환경이 좋은 곳을 방사지역으로 선정하고 인공둥지를 만들어 주었다.

 

▲ 원서식지(월출산국립공원) 이송(2018.09.21) 및 방사(2018.09.22)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심용식 자원보전과장은 “이번에 방사한 하늘다람쥐도 우리 민족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가족과 상봉할 수 있기를 바라며, 향후 하늘다람쥐를 비롯한 멸종위기생물들이 안전하게 서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호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월출산으로 돌아와 새집을 찾은 하늘다람쥐(2018.09.22)

 

한편, 하늘다람쥐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이며 천연기념물 제328호로 지정되어 있는 우리나라 법정 보호종으로 몸길이 15~20cm의 소형포유류이다.

 

주요 특징으로는 낮에는 주로 보금자리에서 잠을 자고 저녁에 나와 나무 열매나 잎 등을 먹으며, 특히 앞발과 뒷발 사이에 발달한 비막을 이용해 나무사이를 활공하는데 보통 활공거리는 7~8m, 최대 30m까지 날아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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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기자 (ikbc88@han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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