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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계림00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위법' 논란[2보]

기사입력 2018-09-07 오후 5:39:5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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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 공동취재본부/중앙통신뉴스=조은정 기자]] 본지 지난 8월 28일 “광주 계림00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조합장 ‘위법’ 논란” 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보도된 후, 광주 동구청 해당 부서에서 '이중계약' 의혹을 받고 있는 미등록 업체인 K 업체와 이 업체 대표에 대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정법') 위반 혐의로 업체 소재지 관할인 울산남부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한 것으로 5일 알려졌다.

 

앞서 본지에서는 K 업체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미등록 업체로 도시환경정비사업에 대한 업무를 수행할 수 없는 무자격 업체라고 지적한 바 있으며, 또 해당 구역은 이미 다른 유자격 업체인 (주)엠엔에스(현, (주)범우도시개발)와 용역계약이 체결된 상황에서, 또 다시 K 업체와 협약이 이뤄져 '이중계약' 의혹도 제기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이미 임기가 만료된 현 조합장 권한대행이 '주민총회' 등의 합법적인 절차를 거치지 않고 K 업체와 추가로 협약을 체결하는 등 조합장 대행의 '위법 의혹'까지 제기한 바 있다.

 

그러나, 이날 알려진 바에 따르면, 동구청은 K업체와 대표에 대해서만 '도정법' 위반으로 경찰에 고발했을 뿐, 함께 협약 체결에 동참한 조합이나 조합장 권한대행에 대해서는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동구청 해당 부서의 조치에 대한 적절성이 도마에 오르고 있다.

 

특히, 이 사업과 관련 ‘계림동 다른 구역의 정비업체 모 임원이 최근 2차 업무협약 업체인 K 업체 법인 임원으로 등록돼 있는 것’이 확인 돼 이 구역 재개발 사업에 대한 개입 의혹마저 제기되고 있다.

 

한편, 이와 관련해 동구청 관계자는 “위법 사항들에 대해 상위기관에 질의해 회신을 기다리고 있으며, 결과에 따라 행정조치 할 예정”이라는 말만 2주째 되풀이 하고 있다.

 


 

조은정 기자 (ikbc88@han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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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성희
    2018-09-07 오후 8:36:51
    기사를 보면서 한숨이 나옵니다 저들의 의식수준을 보며 마음이 답답하네요 기자의 예리한 눈에 박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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