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 사회

김영록 전남지사, “한전공대, 세계적 대학으로 육성” 당부

기사입력 2018-08-10 오후 5:56:44 입력
페이스북 트위터


[중앙통신뉴스=김광배 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0일 이현빈 한국전력공사 한전공대설립단장으로부터 ‘한전공대 설립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세계적 대학으로 육성하는데 초점을 맞춰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공기업의 대학 설립에 어려움이 있는 것은 알고 있지만, 이를 공개적으로 풀어가지 않고, 자꾸 어렵다고만 하면 추진 의지가 없는 것으로 외부에 비친다”며 “‘어렵지만 우리는 이렇게 하고 있다’고 해야 강한 추진 의지가 있는 것으로 보여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제한된 규모로는 대단위 연구시설, 실험시설이 들어갈 수 없으므로, 향후 확장 가능성과 미래에 필요한 적정 규모를 확보하기 위해서라도 최소 130만㎡(40만 평)는 돼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한전측도 이에 공감했다.

 

또 “학생 수 1천 명은 예상보다 축소된 감이 있다”며 “검토단계로 알고 있지만 한전공대를 세계적 대학으로 육성하는데 초점을 맞춘다면 일반대학 수준의 검토는 안 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김 지사는 “한전공대 설립을 위한 범정부 추진위원회 구성 방안을 지지한다”며 국가 차원의 지원제도가 필요하다는데 강한 공감을 표시하고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현빈 단장은 “한전공대 설립이 국정과제이므로, 공기업으로서 임무를 완수할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한전의 기술력 제고라는 내부적 필요성도 가지고 있어 한전의 의지는 확고하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한전에서 건의한 한전공대 설립 추진동력 확보를 위한 범정부 차원의 협의체 구성에 적극 노력하고, 한전공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국가 차원의 지원제도 마련에 중앙정부, 정치권 등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Copyright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광주.전남.부산.대전.세종.서울 실시간 뉴스 및 동영상제공>

 

김광배 기자 (ikbc88@hanamail.net)

최근기사

네티즌 의견
내용은 200자 이내로 적어야합니다. 기사와 무관한 글은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스팸방지코드  )
의견
쓰기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

  1. 이용섭
  2. 구충곤
  3. 이승옥
  4. 신우철
  5. 최형식
  6. 김철우
  7. 이동진
  8. 김준성
  9. 임택
  10. 유성엽
  11. 이낙연
  12. 명현관
  13. 김영록
  14. 정종순
  15. 문인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은 독자들이 기사인물에 대한
클릭수(읽기)가 실시간으로 적용된 것입니다.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