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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떫은감 소비 확대 위해 ‘아이스 홍시’ 시제품 개발

기사입력 2018-07-11 오후 2:19:5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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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김광배 기자] 전라남도는 떫은감 유통 및 소비 확대를 위해 ‘아이스 홍시’ 시제품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떫은감은 소득작물로 인식된 2003년 이후 생산량이 계속 늘고 있으나, 소비 가격은 2003년 1㎏당 2천 원이었던 것이 물가가 상승한 2017년 1㎏당 1천 원으로 오히려 하락하는 등 가격 하락이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수확량이 평년보다 13%가 많아 공급 과잉과 수요 감소로 평년보다 가격이 28%나 낮아 생산 임가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와 산림조합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전남지역 떫은감 생산 유통을 개선하고 새로운 소비층 확보를 위해 떫은감의 떫은 맛을 없앤 ‘탈삽감’과 ‘아이스 홍시’ 시제품을 개발했다.

 

아이스홍시는 유황을 배제한 탈삽감 가공 친환경 특허 기술 개발자가 참여해 제품 완성도를 높였다. 자체 개발 브랜드, 특화된 디자인 포장으로 관련 시장 진입을 시도한다.

 

‘탈삽감’과 ‘아이스홍시’ 개발로, 현재 떫은감이 가공 판매되는 형식인 생감, 곶감, 연시, 감말랭이 등에서 벗어난 새로운 소비층 확대가 기대되며 보관 기간 연장 등으로 실제 떫은감 재배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남지역에서는 영암, 순천, 장성, 광양 등에서 떫은감을 재배하고 있으며 2016년 기준 연간 3만 4천t을 생산해 전국(18만 8천t)의 18%를 차지, 경북(9만 2천t, 1천30억 원) 다음으로 생산량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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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배 기자 (ikbc88@han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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