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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7월에 중점 관리할 재난안전사고 유형

기사입력 2018-07-03 오후 5:46:4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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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윤 산 기자] 광주광역시는 7월에 중점 관리할 재난안전사고 유형을 선정하고, 피해예방을 위해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광주시는 5월 16일부터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운영 및 사전대비 T/F를 구성.운영하여 인명피해 우려지역, 재해취약지역 등 전수 재조사 및 우기대비 대형공사장 점검 등을 통한 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호우.장마) 7월은 호우로 인한 피해가 가장 많은 시기로, 인명과 재산피해도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기상전망에 따르면 올해에도 국지적으로 강한 소낙성 강수가 예보되고 있다.

 

6월 하순에 시작된 장마가 한창인 시기로, 이 기간 중 전국 평균(평년) 강수일수는 17.1일 정도이며, 평균 356.1mm의 비가 내렸다.

 

호우 예보 시 하천 둔치 등 수변 공간에는 가지 말고, 하천변이나 침수 위험지역의 주차 차량은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야 한다.


(태풍) 올 여름철 태풍은 9~12개(평년 11.2개)가 발생하여 2개(평년 2.2개) 정도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7월에는 평균(평년) 3.6개의 태풍이 발생하여 0.8개 정도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고 있어 태풍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태풍 예보 시에는 외출을 삼가고 문과 창문을 잘 닫아 움직이지 않도록 하며 간판 등 날아갈 위험이 있는 물건은 단단히 고정해야 한다.


전국 6개 지점의 여름철 평균기온은 1910년 22.5℃에서 2017년 24.5℃로 100여년 만에 2.0℃ 높아지는 등 상승 추세다.

 

▲ 연도별 폭염 및 열대야 현황(출처: 기상청)

 

(폭염) 7월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시기로, 2017년 7월의 전국 평균 폭염 일수는 6.4일, 열대야 일수도 6.4일로 8월 보다 더웠다.

 

광주시는 폭염대책기간(5.20~9.30) 운영 및 무더위쉼터(1,286개소),  우산형 그늘막 설치(200개), 다중밀집지역 주변도로 살수차 운영 등 폭염취약계층과 취약시설 집중관리로 폭염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폭염에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외출할 때는 밝은 색 계통의 옷을 헐렁하게 입고, 모자나 양산으로 햇볕을 가린다.

 

▲ (출처: 기상청 낙뢰연보)

 

최근 10년간(‘08~‘17) 낙뢰 현황을 보면 연평균 144,949회의 낙뢰가 발생하였다.

 

(낙뢰) 2017년에는 연평균보다 2.2배 많은 316,679회의 낙뢰가 발생하였고, 특히 7월에는 58%(184,544건)의 낙뢰가 관측되었다.


특히, 광주시는 작년 단위면적당(㎢) 연간 낙뢰발생 횟수가 7.07회/㎢로 가장 많이 관측되었고, 월별로는 7월에 5.06회/㎢로 가장 높았다.
   
낙뢰 예보 시 야외활동을 삼가고, 낙뢰가 칠 때는 몸을 낮추고 건물이나 자동차 안 등 안전한 장소로 대피한다.


(물놀이) 7월은 본격적으로 여름휴가가 시작되는 달로 하천이나 강, 계곡, 바닷가 등에서의 물놀이 사고 위험이 높다.

광주시는 상무시민공원 등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 4개소 및 광산구 황룡강 임곡면 주변 내수면 1개소를 점검․조치하여 물놀이 안전대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수영 전에는 반드시 준비운동을 하고, 물에 들어갈 때는 심장에서 먼 순서로 물을 적신 후 들어간다.
 
(산사태) 최근 국지성 집중 호우가 늘면서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다.

 

산사태는 전체 피해의 절반 이상인 58%(1,398ha)가 장마와 호우 등으로 많은 비가 내리는 7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였다.

 

광주시는 산사태현장예방단을 활용하여 산사태 취약지역, 대규모 산지전용지, 임도 신설 사업지 등에 대해 사전예찰 활동 및 안전관리 등을 강화하고 있다.


산사태가 일어날 위험이 있는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은 기상예보에 주의하고, 미리 대피장소와 비상연락방법 등을 알아둔다.


허기석 시 안전정책관은 “7월에 발생하기 쉬운 재난안전사고에 대비, 각 부서와 자치구가 함께 중점 관리하여 소중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도 이러한 재난안전사고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사전에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등 적극 대비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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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산 기자 (ikbc88@han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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