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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미 의원. 경찰과 긴밀한 협조로 ‘야딸 TV’ 운영진 검거

기사입력 2018-06-20 오후 12:32:2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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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김현중 기자] 부산경찰청이 회원수가 85만에 이르는 “야딸 TV” 등 대표적인 음란사이트 3곳을 폐쇄하고 운영자와 공범 일당을 검거했다.

 

▲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강동 갑, 사법개혁특별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은 지난해 말 접수된 피해자 제보를 바탕으로 올해 2월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이후 운영진이 검거되기까지 경찰과 긴밀한 협조를 유지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폐쇄된 “야딸TV”는 1일 평균 20만 명이 방문하고 회원 수가 무려 85만에 달하는 대표적인 음란사이트로 운영자들은 “야딸TV” 외에도 2곳의 음란사이트를 운영하면서 회원들에게 아동 및 일반음란물 약 7만 4천 건과 웹툰 2만 5천 건을 제공해왔다.

 

또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스튜디오 비공개촬영 유출사진 3만 2천 건(피해자 154명분)을 “야딸TV”를 포함한 해외 SNS에 지속적으로 게시해 둔 사실도 적발됐다.

 

특정 디지털장의사 업체에게 광고비조로 2회에 걸쳐 6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제공받은 후 피해여성들이 삭제문의를 해올 경우 해당 업체에게만 안내하는 등 특정 디지털장의사업체와 유착관계를 형성하기도 했다.

 

진 의원은 “경찰의 적극적인 노력에 감사드린다. 검거에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불법촬영범죄라는 반문명적 범죄에 대하여 강력한 처벌이 따라야 할 것”이라고 밝히고 “최근 불법촬영범죄 문제가 심각해지는 만큼 '불법촬영물 소지죄' 등 국회 차원에서도 다양한 대책을 모색해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진선미 의원은 올해 1월 불법촬영 피해자로부터 야딸TV 운영진의 범죄사실을 제보받아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2월 내사 착수 후 검거에 이르기까지 약 4개월 간 경찰에 지속적으로 촉구해왔으며 지난 5월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도 경찰청장 상대로 해당 음란사이트 폐쇄를 촉구하기도 했다.

 

“야딸TV” 폐쇄와 운영진 검거는 2016년 국내 최대 음란사이트 ‘소라넷’ 폐지에 이은 두 번째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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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기자 (ikbc88@han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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