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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수 선거, 금품수수 의혹 vs 악의적 허위사실 유포 검찰 고발 강력대처

기사입력 2018-06-10 오후 10:31: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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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옥 후보, 금품수수 관련해 검찰이나 경찰의 수사 받은 사실 없어


-곽영체 후보측, 토지개발회사 지인으로부터 수천만 원 수수했다는 소문 확산

 
[중앙통신뉴스=강천수 기자]전남 강진군수 선거와 관련해 곽영체 군수 후보 캠프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검찰이 민주당 이승옥 군수 후보 사무실과 자택을 전격 압수수색했으며 최근 금품 수수 의혹 논란에 휩싸였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승옥후보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이 선거운동 기간 첫 날에 집행되었다는 점은 상당히 이례적으로 여겨진다”며 “선거운동 기간이라는 민감성을 고려해 검찰이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하기 전 지청 단위가 아닌 광주지검 공안과, 심지어 대검찰청까지 보고하는 통상 절차를 고려할 때 이승옥 군수 후보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이 신청부터 집행까지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민주당 이승옥 후보는 10일 오후5시 더민주당 당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곽영체 민주평화당 강진군수 후보가 허위사실을 나열, 군민들을 엄청난 혼란 속에 빠뜨리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날 이 후보는 “저는 방송토론회 등을 통해 수 차례에 걸쳐 곽 후보께서 의혹을 제기한 설 연하장 발송과 관련해 설명해 왔고, 설을 앞두고 선관위의 검토를 받아 연하장을 보냈습니다. 다만 발송과정에서 친척이 매수를 좀 많이 보내 선관위로부터 검찰에 고발돼 경찰 수사가 진행중이며, 지난달 31일 경찰의 연하장 관련 자료에 대한 압수수색이 있었고 이게 의혹의 전부라”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이어, “저는 선거와 관련, 어떤 금품도 받지 않았으며, 금품수수와 관련해 검찰이나 경찰의 수사도 받은 사실이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금품수수 운운하며 압수수색을 받은 양 허위사실을 유포한 곽영체 후보에 대해 검찰에 고발조치하고, 강력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곽영체 후보는 당선에 혈안이 돼 허위비방과 흑색선전을 할 게 아니라 검찰에 떳떳하게 출석해 관련 근거와 자료를 제시해야 할 것을 주장하며, 단순한 의혹제기로 군민을 혼란하게 하고 선거판을 혼탁하게 만드는 구태는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을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곽 후보 캠프는 “이승옥 후보가 토지개발회사 지인으로부터 수천만 원을 수수하였다는 소문이 확산되었는데 이에 대해 검찰이 인지하고 단서를 잡았을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민주당 경선 직후 이승옥 후보 선거 수행원인 B씨가 상대 군수 후보 수행원인 C씨를 찾아와 내부갈등을 겪은 속사정과 수 천만 원을 지인들에게 받아 후보 사무실에 전달했다”고 증언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러한 사실이 일파만파로 퍼져 강진경찰이 인지하고 수사에 착수하여 현재 B씨와 C씨가 경찰과 검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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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천수 기자 (ikbc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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