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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주 군포시장 후보 “‘배신자’로 매도했던 민주당 떠나 시민을 선택 했다”

기사입력 2018-06-10 오전 10:12:1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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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선대위원장 “김윤주 군포시장 후보는 우리나라 지방자치역사 바꿀 인물”
 
[중앙통신뉴스]6.13지방선거가 4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바른미래당 김윤주 군포시장 후보의 감동적 연설에 유세를 지켜보던 많은 시민들이 눈물을 흘리는 보기 드문 광경이 군포시내 한 복판에서 펼쳐졌다.
 
이날 군포시장 5선에 도전하는 60대 후반의 김윤주 군포시장 후보의 혼(魂)이 담긴 연설은 그동안 김 후보가 겪어야 했던 핍박과 한(恨) 그리고 자신을 ‘배신자’로 매도했던 민주당 소속 시의원과 국회의원에 대한 울분이었고, 시민들을 향한 호소였으며 외침이었다.
 
김윤주 군포시장 후보의 연설을 듣던 한 시민은 “이제야 김윤주 시장이 왜 민주당에서 탈당할 수밖에 없었는지 알았다. 깨어 있는 우리 군포시민들을 속였던 그들을 올바로 알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준 김윤주 후보에 감사한다”며 한참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다.
 
특히 이날 김윤주 군포시장 후보는 지난 6일 유세와 관련해 민주당 한 대희 후보측이 “김 후보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하자 김 시장후보는 민주당 의원들이 반박이 거짓 주장이었다는 것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자료를 공개하면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김윤주 후보는 “공천권을 무기로 자치단체장 마저 자신의 손에 넣고 좌지우지하려는 오만한 정치인들은 스스로 적폐임을 드러낸 것이며, 내가 시민들에게 심판 받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저와 시민들을 속인 민주당이 이번 선거에서 시민의 심판을 받아야 합니다”라고 호소하자 청중들 사이에서 흐느끼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왔다.
 
한편 이날 김윤주 군포시장 후보의 산본 중심상가 연설은 바른미래당 손학규 위원장이 지원 유세를 나서 김윤주 시장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손 위원장은 “나와 김윤주 후보는 내가 경기도 지사 시절 많은 일을 같이 했던 분으로 오직 시민을 바라보며 여기까지 달려온 김윤주 후보를 당선시켜 군포시가 전국에서 가장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김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김윤주 후보는 같은 당 소속 시의원들이 지난 2010년부터 무려 300여건에 달하는 예산을 부결시켰고, 이들의 공천권을 가지고 있는 이학영 의원에게도 도움을 호소했지만 결국 거부당해 더 이상 민주당 소속 단체장으로 있는 게 무의미라다고 판단해 잘나가는 정당을 선택하기보다 시민을 선택한 것이 지금 그들이 말하는 ‘배신행위’로 규정해 지난 2016년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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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기자 (ikbc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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