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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이용섭 후보, "청년일자리, '인공지능 잡매칭' 시스템으로 해결"

기사입력 2018-05-29 오후 12:52:2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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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박종하 기자] ‘주요현안 집중점검 투어’ 열일곱 번째 행보에 나선 이용섭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후보가 청년일자리 문제해결을 위해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을 활용, 구직자와 기업을 매칭 시키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용섭 후보는 29일 광주 서구 선거대책본부에서 인공지능 분야 전문가들과 ‘잡매칭 시스템 구축 마련’을 위한 회의를 가진데 이어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구인-구직 잡매칭 시스템’을 통해 정보부족으로 인한 일자리 미스매치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 후보는 “지난해 광주의 고용률은 전국평균 66.6%보다 낮은 63.8%로 7개 특·광역시 중 5위, 전국 16개 시·도 중 14위를 기록할 정도로 심각하다”며 “특히 청년고용률(15-29세)은 36.9%로 전국평균 42.5%보다 상당히 낮아 청년고용 상황이 상대적으로 더 열악하다”고 분석했다.

 

이 후보가 제시한 ‘인공지능 잡매칭’은 인공지능이 구직자와 구인기업에 대한 역량검사를 통해 구직자와 기업을 온라인상에서 연결해 주는 시스템이다. 즉, 구직자가 온라인으로 지원서를 등록하면 인공지능이 구직자의 역량에 가장 적합한 직무를 찾아주는 ‘온라인 통합역량검사’를 수행하고, 구인기업이 자기기업에 필요한 직무역량을 미리 시스템에 등록해 놓으면 최종적으로 인공지능이 최적의 매칭결과를 구직자와 기업에 통보하게 된다.

 

인공지능 잡매칭 시스템이 구축되면 면접관의 주관적인 평가가 아닌 과학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받을 수 있어 구직자에게는 일자리의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은 스펙위주의 선발이 아닌 과학적인 블라인드 채용 성과를 낼 수 있는 적합한 우수인재를 선발할 수 있게 된다.

 

이 후보는 취업난이 심각한 청년 일자리문제 해결을 위해 단기적으로는 취업시즌(하반기 10-11월)에 맞춰 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지역의 구직자들과 기업들이 원하는 정보를 상시 업데이트함으로써 구인구직 정보를 ‘빅데이터화’ 할 계획이다.

 

이용섭 후보는 “인공지능 잡매칭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단기적으로는 정보부족으로 인한 일자리 문제를 해소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일.학습 병행제, 직업훈련, 전문인력양성  등의 교육과정을 통해 역량.기술간 미스매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선 금년 취업시즌인 10-11월에 광주.전남 공동으로 역대 최대의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하고 청년들이 지역의 좋은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해 최근 늘고 있는 청년들의 지역이탈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후보는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시절인 지난해 12월 정부주관으로 개최한 ‘2017 리딩코리아, 잡 페스티벌’에서 사상 처음으로 인공지능 잡매칭 시스템을 적용해 구직자와 기업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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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기자 (ikbc88@han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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