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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호 함평군수 성폭력 사건 “구속수사, 엄중 처벌 촉구 탄원서” 제출

기사입력 2018-05-12 오후 12:50:5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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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조은정 기자] 여성들을 강제로 성추행한 혐의로 안병호 함평군수에 대해 신청한 구속영장이 전남지방경찰청 목포지검에서 보강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전남여성복지시설연합회과 전남지역 시민사회단체 등이 강력한 처벌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남여성복지시설연합회(회장 백영남)는 11일 오후 2시경 전남 경찰서에 ‘안병호 함평군수 성폭력사건 구속 촉구 탄원서’를 제출했다.

 

 

탄원서는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130개 단체), 전남여성복지시설 연합회(35개 단체), 성폭력 추방을 위한 함평군대책위원회, 함평군 농민회, 공공연대노동조합 함평지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남지부,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등 개인 1500여 명이 탄원서에 서명했다.

 

이날 성폭력 추방을 위한 함평군대책위원회(위원장 김영수), 전남여성복지시설연합회(회장 백영남)는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을 방문해 담당 검사와 면담을 갖고, 이 자리에서 경찰로부터 사건 송치가 안되었다고 전해 들었다.

 

이에 김영수 위원장 외 2명은 전남경찰청 여성청소년 수사계 담당자를 만나 탄원서를 제출 피해자들의 현재 심경을 전하고, 적극적인 수사 협조를 당부했다.

 

대책위원에 따르면, 담당 경찰관은 “수사본부를 유지하면서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철저히 보강수사를 벌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대책위는 “수사 지연으로 피해자들의 고통은 더해만 가고 있다 ”며 “피의자의 엄중 처벌만이 피해자들에게 다소 도움이 되고 나아가 이 사회에 울림이 돼 재발방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안병호 함평군수는 민원인과 군수실 여비서 등 5명 등을 성폭력.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를 받는 것에 대해 지난 25일, 전남경찰청이 신청한 안 군수에 대한 구속영장이 ‘객관적인 자료 추가 확보’를 이유로 검찰은 재수사 명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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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정 기자 (ikbc88@han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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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여욱
    2018-05-15 오전 6:09:53
    군수는 군민을 대표하는 자이므로 청렴 결백함이 지당 함으로 전 군민이 주시하는 바 엄중한 심판과 납득할 만한 사항들을 전 국민들에게 보도할 것을 촉구합니다
  • 함평인
    2018-05-13 오전 9:00:57
    사건을 보았을때 민간인 피해 뿐만아니라 공무원의 피해도 심각하다고 알고있습니다 전라남도 와 정부는 특별감사를 즉각 실시하여 진실을 규명하고 더이상의 피해가 없도록 조치해야 됩니다
  • 함평군민
    2018-05-12 오후 8:38:34
    군수가 되면 모든군민이 본인 소유인줄로 아나봅니다. 암튼 올바른 수사가 되기를 바랍니다.
  • 오성희
    2018-05-12 오후 4:21:11
    조기자 감사합니다 함평군수 기사 잘 봤어요 수사 해야겠네요..
  • 백영남
    2018-05-12 오후 4:09:08
    피해자의 일상회복을 위해서 빠른 수사를 부태합니다~
  • 조영기
    2018-05-12 오후 3:18:36
    내 고향이 어쩌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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