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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선관위 업무는 뒷전...'민간 선거관리 지원단', 후보자에게 갑질 행동

기사입력 2018-05-11 오후 7:33:5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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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김광배 기자]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와 국민투표의 공정한 관리 및 정당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기 위해 설치된 기관으로 이번 6.13 지방선거를 지원하고 지도, 감독 및 감시활동까지 전 방위 업무를 추진하는 기관이다. 또한, 선거에 전반적 권한을 가지고 있기에 출마 후보에게는 안내자이기도 하지만 항상 감시하는 눈이 되는 기관이라고 할 수 있다.

 

이렇듯 막중한 업무를 추진하는 선관위이지만 해남선거관리위원회(사무국장 최관수) 선거관련 업무는 주민들로부터 질타를 받고 있다.

 

지난 5월 7일 황금 연휴기간도 사전선거 운동기간 이어서 선거관련 전화를 착신방법으로 연결토록 사용하고 있다.

 

24시간 연락 가능한 연결전화 이기에 항상 소통이 필요하지만 야간에는 착신전화를 꺼버리고 정시 출근 전 까지도 전화를 복구해 놓지 않아 선거법 위반 여부 문의는 물론 해남선관위의 업무가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는 것은 행정기관으로서 잘못된 것이 아니냐! 하는 국민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또, 해남선관위 소속 민간 선거관리 지원단의 경우 법적 권한이 없는 자원봉사로 운영되지만 선거 현장에서 후보자들에게 갑질에 가까운 행동을 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번 선거에 출마한 후보 불만은 지원단들이 감시자가 아니라 감독자라는 인식이 심어지고 있어 불쾌함을 토로하고 있다.

 

이에 대해 최관수 해남선관위 사무국장은 전화 착신 문제는 직원들이 확인 못해 발생한 일이며 선거관리 지원단 문제는 교육을 시키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업무를 총괄하는 관리자 의식이 군민 기대치 이하로 판단된다.

 

선거가 시작되고 있는 시점에 24시간 연결이 되어야 할 선관위의 역할은 다른 지역과 비교과 된다. 인근 완도군 선관위의 경우 24시간 언제든지 문의와 답변들이 자유롭고 답변 내용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법적 검토 후 다시 알려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어 친절함이 묻어나고 있다.

 

출근시간에 연락할 방법이 없어 전라남도 선거관리위원회 행정 전화를 이용해 착신 해지를 청할 정도로 업무가 나태해진 해남선관위 업무 태도는 6.13 지방선거를 공명정대하게 운영 할 수 있을 것인지 군민들이 눈여겨 봐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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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배 기자 (ikbc88@han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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