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 정치

황주홍 의원 "식량 원조용 쌀 출항..기아로 고통받는 나라에 큰 힘 되길"

기사입력 2018-05-10 오후 7:31:15 입력
페이스북 트위터


[중앙통신뉴스=김현중 기자] 식량 원조용 쌀 출항식이 전북 군산항 5부두에서 개최돼, 우리 쌀 5만 톤이 분쟁과 재해 그리고 기아로 고통 받는 중동(시리아, 예멘)과 아프리카(케냐, 에티오피아, 우간다)에 전달될 예정이다.

 

▲ 민주평화당 황주홍 의원

정부는 올해 460억 원에 해당하는 국산 쌀 5만 톤을 기아로 고통 받는 5개국에 지원할 계획이다.
 
쌀 해외 무상원조의 길을 최초로 제시했던 민주평화당 황주홍(농해수위, 고흥.보성.장흥.강진) 의원은 “오늘을 기점으로 우리나라는 명실상부 국제사회로부터 식량을 원조 받던 나라에서, 식량을 원조하는 나라가 되었다”며 “우리 쌀 5만 톤이 기아로 고통 받는 나라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식량 원조용 쌀 출항식은 우리나라가 식량원조협약(FAC)에 가입한 이후, 우리 쌀이 식량 원조용 쌀로서 원조국에 최초로 전달되는 것을 기념하는 자리이다.
 
그동안 황 의원은 쌀값 폭락의 원인은 생산과잉과 재고 급증에 있다며, 2015년부터 해외원조 및 생산량 조절 시스템 등 종합적 대책 마련을 정부에 요구해왔다.
 
특히, 정부가 알지 못하고 있던 FAC 가입 및 해외 무상원조를 19대 국회에서 가장 먼저 제안했고, 20대 국회에서도 해외 무상공여가 가능토록 정부의 FAC 가입을 촉구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황 의원의 의견을 수용해 2017년 3월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FAC 가입을 결정하고, 같은 해 12월 가입 동의안 국회 통과와 올해 1월 회원국 동의를 거쳐, 1월말 식량원조협약(FAC) 가입을 마치기에 이르렀다.
 
황주홍 의원은 “이번 식량 원조용 쌀 출항식은 해외 원조를 통해 쌀산업의 새로운 활로가 모색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해외 무상원조를 일본 수준인 20만 톤 까지 늘려 쌀값 안정에 기여해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Copyright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광주.전남.부산.대전.세종.서울 실시간 뉴스 및 동영상제공>


 

김현중 기자 (ikbc88@hanamail.net)

최근기사

네티즌 의견
내용은 200자 이내로 적어야합니다. 기사와 무관한 글은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스팸방지코드  )
의견
쓰기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

  1. 이용섭
  2. 구충곤
  3. 이승옥
  4. 신우철
  5. 최형식
  6. 김철우
  7. 이동진
  8. 김준성
  9. 임택
  10. 유성엽
  11. 이낙연
  12. 김영록
  13. 명현관
  14. 문인
  15. 정종순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은 독자들이 기사인물에 대한
클릭수(읽기)가 실시간으로 적용된 것입니다.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