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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임우진 청장, 3일 예비후보 등록하고 선거운동 본격 돌입

기사입력 2018-05-02 오후 6:46:0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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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노광배 기자] 임우진 광주 서구청장이 오는 3일 6.13지방선거 무소속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재선을 향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선다.

 

임 청장은 오늘(2일) 서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전직원 열린회의에서 “내일 서구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민선 6기 성과에 대한 주민 평가를 받고자 한다” 면서 “구청장이 자리를 비우더라도 구정에 누수가 생기지 않도록 서구 공직자들이 책임 있는 자세로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임 청장의 구청장직은 3일부터 정지되고 구정은 박남언 부구청장 직무대행체제로 전환된다. 임 청장은 오는 24일~25일 후보자 등록 때까지 구청장 신분을 유지하면서 주민과 접촉을 늘려갈 수 있지만 20여일 일찍 후보로 활동하게 되는 셈이다.

 

당초 임 청장은 구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후보자등록 신청일인 오는 24일께 후보 등록을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구청장이 선거 출마를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운다 하더라도 구정운영에 차질이 없을 것이란 판단에서 계획보다 일찍 선거전에 뛰어든 것으로 보인다.

 

구청장이 정무적으로 판단해야 할 특별한 사안이 없는데다 신속집행 업무 역시 일상 업무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며 서구 공무원들이 서구 행정을 전국 지방행정의 롤 모델로 만들 만큼 최고 전문가 집단으로 성장했다는 믿음도 한몫 했다.

 

공직선거법상 단체장 신분 유지가 본 선거에 결코 유리하지 않다는 인식도 이유이며 현역 프리미엄이 공개 행사에서 빛이 나기도 하지만 유권자를 대상으로 선거운동은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예비후보로 등록하지 않는 한 손발이 묶인 셈이다.

 

이와 관련 임우진 청장은 “현직 프리미엄이란 정치적 기득권에 기대지 않고 순수하게 정도자치를 통해 주민신뢰를 받고 재선하겠다는 게 소신” 이라면서 “그렇기 때문에 민선 6기 동안 주민이나 공무원 등을 정치 세력화 하거나 편을 가르고, 관변단체를 동원하고 선심행정 등을 펼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임 청장은 주민의 삶의 질 개선과 지역발전, 문재인 정부의 최고 혁신 자치도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철저히 서구 주민 속으로 들어가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주민의 선거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임 청장은 3일 오후 2시 광주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임하는 각오와 서구 발전을 위한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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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광배 기자 (ikbc88@han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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