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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학교급식 건강하고 안전한 식재료 공급에 온힘”

기사입력 2018-04-17 오후 7:51:4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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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박종하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18억여 원을 들여 학교급식에 친환경 식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친환경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17일 군에 따르면 화순에서 생산된 친환경쌀이 서울시 등 타 지역 학교 및 공공급식시설 306곳에 1,106톤 규모로 다량 공급되면서 채소, 과일 등 급식 식재료도 함께 공급되는 등 친환경 농가들의 소득증대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

 

 

군은 성장기 지역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관내 농산물 생산을 원칙으로 하며 부족 농산물에 대해서는 도내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을 조달해 공급한다.

 

특히 2017년부터 지역에서 생산된 유기농 인증쌀이 전면 관내 학교 급식에 공급되면서 유기농쌀 재배 농가 수익에 큰 보탬을 주고 있으며 관내 친환경 농산물 생산자 단체 등과 품목별 계약재배를 체결해 안정적인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18년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 지원대상은 어린이집 65곳, 유치원 19곳, 초등학교 1개교, 중학교 10개교, 고등학교 4개교 등 110개교 9,199명이다.

 

식재료 지원 사업비는 군비 13억 3백만원 등 도비 보조사업으로 지원되고 있으며 이중 60곳의 어린이집과 3곳의 유치원에는 2017년 하반기부터 식재료비를 전액 군비로 지원해 무상급식을 실현했다.

 

군은 건강하고 안전한 식재료의 안정적 조달을 위해 매년 친환경농산물 식재료를 관내학교와 공공급식 110곳에 공급하기 위해 화순군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매년 2월에 열어 공모 선정된 공급 주체를 선정하고, 친환경농산물 공급 비율 및 현금.현물지원 기준 등을 심의해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식재료 공급 가격의 적정 공급을 위해 군, 교육청, 공급주체, 영양(교)사, 보육시설 등으로 구성된 화순군 공급가격결정협의회에서 매월 회의를 거쳐 사전에 농산물 시장 가격 조사 자료와 전남도내 22개 시군 식재료 가격조사 자료를 비교․분석해 가격차 최소화로 적정 공급가격을 결정한다.

 

320종 농약 잔류검사를 수시 및 불시로 시행해 학교급식용 농산물 안전성을 확보하는 한편 4개 사업 분야에 지역 농산물 안전성 검사비로 1억 1,800만원을 지원했으며 친환경 농산물 생산단지별로 친환경 인증 농산물에 대해 잔류농약검사와 연중 친환경 인증농산물 작목별 토양검정검사를 수시로 추진해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학교급식 친환경 식재료에 대해 5개 공급업체와 학교급식시설 등을 매월 표본 조사해 320종에 대한 잔류농약검사를 민간기관에 위탁해 조사한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지역의 우수 친환경 농산물을 학교에 공급해 학생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촉진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되도록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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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기자 (ikbc88@han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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