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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향자.강기정 예비후보, “중앙당에 경선 연기 촉구”

기사입력 2018-04-17 오후 5:02:5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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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17일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양향자.강기정 예비후보는 광주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선을 위한 여론조사가 임박했는데도 이용섭 예비후보 측의 불법행위에 관해 조치하지 않는 중앙당에 강력히 항의했다.
 
이 자리에서 양향자 예비후보는 먼저  “어제 민주당 경선 예비후보 간 모처럼 만들어진 TV토론”을 가졌고 자신은 “정책을 최대한 알리는 방향으로 이 TV토론을 준비했다”면서 “그러나 결과는 진흙탕 싸움으로 마무리”됐고 CMB와 CBS 토론에는 아예 이 예비후보가 불참한데 대해 “광주시민을 위한 정책토론 초대에 응하지 않고 오만의 정치를 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이어 양 후보는 “문재인 정부 성공은 안중에도 없고 광주의 미래보다 개인의 미래를 목적으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분들 때문에 광주시장 경선이 파행으로 치닫고 있음에도 누구하나 바로잡는 사람이 없다”면서 16일 이 예비후보 측이 문자·전화통화 등으로 “광주지역 6·1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구청장·시의원·구의원 입후보자들을 이 예비후보 지지선언 줄세우기와 집단행동”으로 끌어낸데 대해 “공천을 무기로 자행된 폭력”이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끝으로 양 후보는 “불법과 반칙에 대해서는 우리 당원들과 중앙당이 심판해야 한다”며 “중앙당에서 이용섭 예비후보의 당원명부유출 불법 행위와 구청장·시의원·구의원 입후보자들 줄세우기 구태 정치에 대해 오늘까지 명확한 입장정리를 해줘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 강기정 예비후보는 지난 14일 “중앙당에 공문을 통해 이 예비후보에 관한 엄중한 조치를 요구했다”면서 중앙당에 경선일정 연기 등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을 거듭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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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기자 (ikbc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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