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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가볼만한 지질공원 "해남 우항리 공룡화석지"

기사입력 2018-04-16 오후 8:24:2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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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김광배 기자] 천연기념물 394호인 해남 우항리 공룡화석 유적지가 한국관광공사 추천 4월에 가볼만한 곳으로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는 4월 가볼만한 여행지로 ‘지질공원’을 선정, 우항리 공룡화석지를 비롯한 국내 6곳의 지질관련 여행지를 추천했다.

 

해남읍에서 20㎞ 떨어진 우항리 공룡화석지는 영암금호방조제를 쌓은 후 해수면이 낮아지면서 드러났다. 단일지역 국내 최대 공룡화석산지로 세계적으로도 각종 기록을 갈아치웠다.

 

세계 최초로 공룡과 익룡, 새 발자국 화석이 동일 지층에서 발견돼 주목받았으며 약 8300만년전 새 발자국 화석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익룡 발자국 개수와 크기도 세계 최대이고, 대형 초식 공룡의 50cm가 넘는 발자국에서는 별모양의 발바닥 지문이 선명하다. 움푹움푹 패인 공룡발자국과 화석, 지층은 5km에 이르는 호수를 따라 이어져 있다.

 

 

공룡화석지에는 우리나라 최대의 공룡박물관도 조성돼 있으며 지난 2007년 개관한 우항리 공룡박물관은 400여점의 공룡관련 화석과 희귀 전시물을 보유하고 있다.

1층 우항리실에서 시작해 지하로 내려가며 공룡 과학실, 공룡실, 중생대 재현실, 해양 파충류실, 익룡실, 거대 공룡실, 새의 출현실, 지구과학실 순으로 관람하며 지구의 역사를 한눈에 만날 수 있다.

 

높이 21m의 조바리아, 공중에 재현된 우항리 익룡,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 알로사우루스 진품 화석 등 45점의 공룡 전신화석을 비롯해 땅의 공룡, 하늘의 익룡과 함께 중생대 바다를 지배한 해양 파충류 전시 등 각종 전시물들의 거대한 위용은 타임머신을 타고 공룡의 세계에 도착한 듯한 착각을 들게 하기 충분하다. 어린이들이 즐거워하는 4D 입체 영상실, 공룡 게임 랜드, 공룡 도서실, 트릭 아트 포토 존도 있다.

 

 

공룡박물관 야외는 중생대 공룡을 실물크기로 재현한 공룡테마파크로 박물관 앞쪽에는 우항리 지역의 백악기를 재현한 사파리 존이 조성돼 눈길을 끈다. 목이 긴 초식 공룡 마멘키사우루스,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낸 육식 공룡 모노로포사우루스 등 거대한 공룡 조형물 10여 종이 금방이라도 달려들 듯 생생하다.

 

해남 공룡박물관에서는 봄 여행주간과 어린이날 황금 연휴 등을 맞아 기획전시와 각종 체험전 등도 풍성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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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배 기자 (ikbc88@han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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