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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강기정, 시민 삶 책임지는 ‘서민금융정책 공약’ 내놔

기사입력 2018-04-09 오후 8:30: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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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박종하 기자] ‘최강민주 단일후보’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9일 ‘시민생활 살림은행’ 설립 등 서민금융정책 공약을 내놨다.

 

강 예비후보는 광산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주먹밥은행과 시민금융복지센터, 남구의 희망주택 리모델링 사업 등 자치구별로 성공사례로 꼽히는 제도를 광주시 차원에서 확대 운영해 시민들의 삶을 책임지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우선 시민생활 살림은행을 설립.운영해 불법 사금융 등을 이용한 고금리 대출피해자를 대상으로 전환대출을 실시하겠다”며 “해당업체와 변제금액을 확정해 자금을 수급할 수 있도록 조정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신혼부부들의 주거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 주거생활 지원을 위한 주택 대출 무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일자리를 늘리고 사회배려대상을 많이 고용한 기업에 ‘착한기업 인증제도’를 도입해 금융지원 인센티브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광산구에서 시행중인 주먹밥은행을 광주시 차원에서 광주 주먹밥은행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며 소액대출 한도를 늘리고 무이자, 무담보, 무보증의 3무 소액 생활대출 프로그램으로, 사정이 어려운 서민들을 대상으로 누구나 최대 50만원까지 생활비 대출을 실시하고 대출금은 1년 이내로 상환토록 할 계획이다.

 

또 광산구의 금융복지상담센터를 광주시 차원에서 확대 운영해 채무자대리인제도, 대부업 모니터링, 복지서비스 연계, 교육서비스 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지난 2013년부터 남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희망주택 리모델링 지원사업’과 금융복지상센터의 금융지원을 결합, 광주 전체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강기정 예비후보는 “민형배, 최영호 공동선대위원장이 그동안 구청장으로서 광산구와 남구에서 시행했던 좋은 정책들을 광주시민공동정부의 정책공약으로 내놨다”면서 “시민들의 삶을 책임지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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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기자 (ikbc88@han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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