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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임택 “지역상권 보호 위해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대책 필요”

기사입력 2018-04-04 오후 7:10:4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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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노광배 기자] 4일 임택 더불어민주당 광주동구청장 예비후보는 지역경제공동체의 유지와 지역상권의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젠트리피케이션(둥지내몰림) 방지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임택 동구청장 예비후보
임 예비후보는 “젠트리피케이션은 도시재생사업으로 인해 부동산 가치상승이 임대료 상승으로 이어지고 외부의 거대 자본이 유입되면서 기존의 주민과 지역 상인들이 삶의 터전을 잃어버리게 되는 상황을 말한다”면서 “서울, 부산, 인천 등 다른 대도시에는 이미 젠트리피케이션으로 인해 지역 고유의 문화와 특성이 변질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시했다.

 

임 예비후보는 “동구의 경우 특히 동명동과 장동 일대는 젊은 상인들이 식당, 카페 등 작은 매장을 열고 인기를 끌면서 맛집과 문화의 거리로 거듭나고 있지만, 언제든지 대형 상업 자본에 의해 쫓겨날 위기에 처해 있다”면서 “구도심의 낙후된 지역을 지키고 살려낸 상인들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지원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임 예비후보는 “행정적 차원에서는 도시정책의 패러다임을 바꾸어 사람과 장소가 중심이 되는 인간다운 도시를 구현하도록 하고, 법적 차원에서는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조례를 만들어 지역상권 및 주민 보호와 지원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문가, 지역주민, 공무원, 임대인과 임차인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공동체상생위원회를 구성해 지역상인과 건물주가 서로 윈윈하는 상생협력 방안을 만들어 따뜻한 지역경제공동체 모델을 선보이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임 예비후보는 “전국적인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에 대해 실태분석과 사례조사를 통해 다른 지자체와 공동으로 대응하면서 정부와 국회차원의 대책마련과 법적 미비점의 보완을 요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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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광배 기자 (ikbc88@han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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